외교부는 "21일부터 러시아 주재 우리 공관(5개)에서 신속 해외송금 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우리 공관은주러시아대사관,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주이르쿠츠크총영사관, 주유즈노사할린스크출장소에서 대러 제재로 인해 생활비와 유학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교민과 유학생 등을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신청한도는 현행 3,000미불에서 8,000미불로 증액되었으며, 회당 신청 금액은 4개 단위(500, 1,000, 1,500, 2,000미불)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3-19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