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허위.장난 신고로 인한 피해자 내가 될 수 있다 전 국민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어린 학생 등 많은 희생자가 생겨서 비통에 잠겨 있다. 학생들 또래 자녀 둘을 키우는 아빠로서 가슴이 더욱 미어진다.어른들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일텐데 그렇게 해주지 못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일련의 사건을 접하면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겠지만 만약에 이와 같이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장난삼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기고 | 충남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경위 이만섭 | 2014-04-28 01:59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 계좌 해킹 5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22일 해커와 공모해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 운영 계좌를 턴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로 김모(4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49)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 12월 사설 선물투자 사이트 운영 계좌 4개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1억1천만원을 자신들의 대포 계좌로 이체한 뒤 이 중 5000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와 미리 짜고 이메일 등으로 사이트 운영 계좌를 해킹해 보안카드 이미지 파일 등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4-23 07:50 인천해경, 회사자금 횡령 한국선급 전^현직원 무더기 적발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정부 지원 연구비를 빼돌린 선박검사 기관인 한국선급(KR)의 전^현직 임직원이 해양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해양경찰청 형사과는 한국선급 청사 신축공사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한국선급 전 회장 A(62)씨 등 전^현직 간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국장급 간부 출신인 A씨는 지난 2012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선급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신사옥 공사비 등 회사자금 9350만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풍수지리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4-14 08:25 소래포구 점포 수십 곳 턴 10대 3명 검거 인천 남동경찰서는 소래포구 어시장 수산물 점포 수십 곳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14)군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B(13)군 등 2명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이어서 인천지법 소년부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새벽 시간대에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3∼4차례에 걸쳐 총 25곳의 수산물 점포에 침입, 현금 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용돈을 벌기 위해 점포가 밀집돼 있고 통로가 많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4-10 08:28 양평군, 2014년 ICT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양평군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4년 ICT(정보통신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양평통합정수장이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선정된 시범사업은 환경부 과제로 추진하는 「상수도시설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으로 취ㆍ송수 및 가압펌프의 효율 측정을 이용한 펌프에너지 관리시스템를 통해 연간 8%이상 에너지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지자체 중 양평군(양평통합정수장)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1개소에 2억5천만원(국비 100%)이 지원되고, 조달청에서 3자 계약(경쟁입 경기 | 양평/ 홍문식기자 | 2014-04-10 05:21 배진석칼럼-안양 '大東文庫'의 안타까운 현실 지금으로부터 4 年前인 지난 2010年 5月 하순 쯤으로 기억된다. 그때는 한창 민선(民選) 5기의 선량(選良)을 뽑기 위한 6ㆍ2지방선거 운동이 종반부에 들어설 즈음 기자실에 보도자료 한 컷이 접수됐다. 내용인 즉 안양시장 후보로 나선 民主黨 최대호 후보가 안양지역의 대표적 토박이 서점인 ‘대동문고(大東文庫)’가 경영악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해 후보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생(回生)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보도자료는 사실로 확인됐다. 최 후보가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점 칼럼 | 지방부국장 | 2014-04-07 01:46 서울시, 고액체납자 공개기준 '3천만원 → 1천만원' 추진 서울시는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을 현행 3000만 원 이상에서 10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해달라는 공문을 안전행정부에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올해부터 지방세기본법에 명시된 명단 공개 기준을 '체납한 지 2년이 지나고 30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에서 '체납한 지 1년이 지나고 30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으로 개정해 시행 중이지만 서울시는 이보다 더 강한 조치를 주문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를 3000만 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하고 일반 시·군에선 숫자가 적어 전 종합 | 임형찬기자 | 2014-03-14 07:21 1천만원 미만 수의계약 절차 대폭 간소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달부터 소액 수의계약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000만 원 미만 수의계약의 경우 전자 계약이 불가능해 업체가 계약을 시도할 때마다 5∼6종의 관련 서류를 가지고 직접 매립지공사를 방문해야 했다는 것. 하지만 소액 수의계약 관련 서류도 전산에 등록하는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서류를 한 번 등록해놓으면 데이터베이스로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업체 편의성이 커지고 계약 과정의 투명도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 인천/ 강용희기자 | 2014-03-13 05:59 광진구, 공교육강화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한 59억원 푼다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교육을 강화하여 건강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10억원 증액한 5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4개교, 유치원 37개교, 기타 2개교 등 총 83개교이다.구는 지난달 20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중심으로 학교 간 지원금액 및 학교 여건 등 형평성을 고려해 교육프로그램, 시설·환경개선, 친환경 무상급식 등 총 19개 사업에 총 59 서울 | . | 2014-03-13 04:14 아파트 경비원 성범죄 이력 전수조사 인천시 부평구가 주민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경비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이력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파트 경비원의 경우 채용 때 성범죄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공동주택의 경우 채용 절차가 허술해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어 혹시나 모를 성범죄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 실태조사에 나선다는 것. 조사대상은 경비업무자가 근무하는 부평구 내 아파트다.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은 성범죄자는 형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유예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3-09 10:41 훔친 휴대전화로 1천만원 소액결제 인천삼산署, 상습절도행각 4명 입건 인천 삼산경찰서는 렌터카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미용실 등지에서 훔친 휴대전화로 게임 화폐를 구매하는 수법으로 1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특수절도)로 A씨(26)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10월 경기도 동두천에서 빌린 승용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미용실 등지에서 77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14대를 훔치고 휴대전화 온라인 게임에 접속해 550만 원 상당의 게임 화폐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휴대전화를 중고 장터에 내다 팔거나 구매한 게임 화폐를 게임 이용자들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3-06 10:33 광진구 ‘2014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이달 31일까지‘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해 살기 좋은 주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사업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및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등이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 아파트 관리비 및 에너지 절감, 이웃과 함께 해결하 서울 | . | 2014-03-06 03:29 '세금 안 내려 위장이혼' 신고시 1천만원 준다 서울시가 위장이혼 등 고의체납자를 신고하면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또 고액 체납 사회저명인사를 특별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신용불량을 일시 해제해 회생을 돕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14년 시세 체납관리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올해 2000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 02-2133-3452, 우편·FAX 접수도 가능)를 설치해 징수한 체납 세금의 1~5%를 제보자에게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원래 포상 조례가 있지만 포상금이 지급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3-05 08:15 독투-타인의 주민등록번호 도용은 범죄행위 2007년 9월 25일부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한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주민등록법이 개정되었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하더라도 재산상 이익을 위한 경우에만 처벌대상이 되었으나, 현재는 주민등록법 제37조 8호 10호에 의거 단순히 도용하더라도 처벌대상이 되는 것이다.이는 주민등록번호 오남용 방지를 위한 것이며, 악의적으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 신분증 등 기고 |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경위 김진아 | 2014-02-25 01:52 서산시, 인구 17만 돌파 ‘초 읽기’ 충남 서산시의 인구가 올 상반기에 17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시의 인구는 17만명에 900여명 모자란 16만 908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인구 16만 6460명에 비해 2628명이 늘어났다. 시는 매월 인구가 평균 200∼250명씩 늘고 있어 이같은 추세라면 올 상반기 안에 1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산시 인구는 2009년 16만명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의 이러한 인구 증가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활발한 기업 유치에 따른 것으로 분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2-19 04:44 전남도, 올해 2조7천억 규모 사업 발주 1천만원 이상 사업 총 1만1743건 도 발주 82.8% 3441억 상반기 집행 전남도는 올해 도와 일선 시군에서 2조 7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발주 계획을 보면 건당 1000만 원 이상 사업은 모두 1만 1743건에 2조 7037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도 자체 발주 사업은 948건에 4154억 원, 22개 시·군은 1만 795건에 2조 2883억 원이다. 도가 자체 발주할 사업은 공사 545건 3678억 원, 용역 206건 334억 원, 물품구매 197건 142억 원이다. 주요 사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1-19 03:09 서울 강북아파트도 전셋값 1천만원 돌파 KB부동산 알리지, 작년 12월 기준 1026만원…‘강북=싼 전세’ 공식 옛말 서울 강북의 아파트 전세가도 3.3㎡당 1000만 원을 돌파했다. 13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 강북 지역 14개구의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는 1026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에 서울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306만 원, 서울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78만 원으로 조사됐다. 강북 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9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1-14 09:46 1천만원 보다 더 큰 ‘꼬깃꼬깃한 1천원’ 폐지 팔아 생계 이어도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노인들 110만원 기부 폐지 등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쪽방촌 노인들이 꼬깃꼬깃한 1000원짜리를 모아 자신들보다 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젊은 시절 충청권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부산 낙동강 하굿둑 공사 등 전국의 굵직한 건설 현장을 누빈 김명관 씨(73)는 10여 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정을 잃었다. 이후 화장품 방문 판매로 끼니를 겨우 잇긴 했지만 집이 없어 몇 년간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다. 여름에는 공사장 건물에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13 03:58 도봉구 바로선병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1천만원 쾌척 김윤미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바로선병원(대표원장 진건형, 김덕규)이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바로선병원은 지난 2005년 5월 창동에서 개원했다. 그동안 이 병원은 연탄 및 쌀 지원 행사, 무료 수술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기본, 생각, 마음이 바로 선 병원을 만들겠다는 설립 취지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011년 11월부터는 도봉구청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서울 | . | 2014-01-08 03: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