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3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적극행정, 국민과의 소통으로부터 [공직칼럼] 적극행정, 국민과의 소통으로부터 이정후 강원 정선국유림관리소장 흔히들 말하는 ‘코로나시국’ 이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지금도 변화는 찾아오고 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국민 눈높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국민이 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공무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만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정부도 이에 따라 공직사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적극행정을 집중 추진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7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13 16:21 [공직칼럼] 집단지성(集團知性)과 공동의 선(善), 그 중심의 정선(旌善) [공직칼럼] 집단지성(集團知性)과 공동의 선(善), 그 중심의 정선(旌善) 박광일 강원 정선경찰서장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물은 사고(思考), 즉 규모의 크기를 달리할지라도 그 집단에 소속된 구성원들 간의 토론이나 생각의 산물일 것이다. 또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연유로 어느 깊은 산골에서 생활하는 모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마치 ‘나는 자연인이다’가 아닌 다음에야 어느 기업이든 공사단체든 아니면 동종의 업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에 적(籍)을 두고 있든 나라는 개인의 의견은 소속된 단체의 의견에 귀속되고 조종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게 현실에서는 설득력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예를 들어 이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08 10:00 [공직칼럼] 경로의 달 10월, 응급처지법을 배워보자 [공직칼럼] 경로의 달 10월, 응급처지법을 배워보자 이창학 강원 철원소방서장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이렇듯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이 오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된다.우리 몸은 추운 환경에 노출 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공과 땀구멍 등을 포함, 피부가 수축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피부혈류량이 줄어들게 된다.그러나 갑작스럽게 추운 환경에 노출이 되면 급격하게 혈관이 수축하고 관류 유지를 위해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압력을 버티지 못해 파열되거나, 혈액이 진득해지면서 혈전이 생겨 혈전이 우리 몸을 순환하며 혈관을 막아버리거나 기존에 경화된 부위의 순환을 방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06 11:43 [공직칼럼]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 사람을 살리는 방법 [공직칼럼]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 사람을 살리는 방법 염홍림 강원 횡성소방서장 신축년도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인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을 지났다.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가을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이러한 환절기에는 특히 조심해야하는 질환이 있는데 이는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4분의 1을 차지하는 순환계통(뇌졸중, 심근경색 등) 질환이다.순환계통 질환 발생 원인은 갑작스런 혈압의 상승인데, 우리 몸은 갑자기 추운 곳에 노출이 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혈액을 과도하게 공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혈관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28 11:47 [공직칼럼] 대마 주산지 안동, 국가 헴프 산업 전초기지되다 [공직칼럼] 대마 주산지 안동, 국가 헴프 산업 전초기지되다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미소년 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사랑에 빠져 연못만 바라보다가 빠져 죽고 말았고, 그 자리엔 수선화가 피어났다. 수선화(narcissus) 향기의 마취 성분에 연유하여 마약을 뜻하는 영어 단어 ‘narcotics’가 유래했다고 한다.마약은 의학이 발달하기 전 고대부터 고통을 억제하는 민간 요법으로 사용돼왔다. 기원전 3,000여 년전 수메르인들이 아편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됐고, 기원전 1500여 년전 파피루스에도 이에 대한 기록이 있다. 동양에서는 기원전 2727년 중국 최초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28 09:47 [공직칼럼] "이번 추석 명절엔 안전을 선물하세요" [공직칼럼] "이번 추석 명절엔 안전을 선물하세요" 조강래 경남 의령소방서장 길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졌다.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부모님이나 친척을 만나러 고향에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에게 안전을 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게 어떨까 싶다.코로나19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거주하는 집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2012년 2월 5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16 10:46 [공직칼럼]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를 기약한다 [공직칼럼]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를 기약한다 강순팔 전남 화순군의원 우리나라에서 최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벌써 두 번째 한가위를 맞이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지만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 모를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때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우리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을 지키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모두들 최선을 다해왔다. 지금의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답은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일임을 알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어렵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15 11:34 [공직칼럼]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대응 대한 인식의 전환 [공직칼럼]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대응 대한 인식의 전환 조제춘 전남 보성소방서장 우리는 어렸을 적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늘 배워왔다. 우리의 인식 속 화재대응의 로직(Logic)은 이렇다.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시도한다. 물론 옳은 말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소방청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불나면 대피먼저!’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발생 수는 감소하는데 비해 인명피해의 발생 비율은 늘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과거와 다른 최근의 화재의 특성 때문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그 중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14 09:25 [공직칼럼] 추석 명절 안전은 디폴트 값으로 [공직칼럼] 추석 명절 안전은 디폴트 값으로 하수철 전남 순천소방서장 “9월 10일,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10일 덴마크 최대 일간지 폴리티켄은 코로나 19 관련 방역 조치의 완전 해제를 이렇게 알렸다. 덴마크는 유럽연합(EU) 최초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진입했으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또한 10월 말 경이면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와 있어 현 수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겠다.반면, 재난대비는 코로나19 방역지침과는 별개로 항상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만큼 유지되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13 15:22 [공직칼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뜻깊고 안전한 명절을 [공직칼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뜻깊고 안전한 명절을 염홍림 강원 횡성소방서장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쓴 지 오래다. 작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우리나라도, 격량의 시간을 정말 힘겹게 헤쳐 나가고 있다.예상보다 훨씬 길어진 코로나19의 악몽은 사회전반에서 심각한 상혼과 후유증을 불러오고 있으며, 경제성장의 둔화와 지역 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서민들은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적 피로도 증가와 사회적 수용성 저하에 따라 정부에서는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완화하여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은 가족간 모임이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본다.코로나19의 파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13 15:16 [공직칼럼] 군포시의 도시다움을 강화한다 [공직칼럼] 군포시의 도시다움을 강화한다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도시가 도시다워지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주택과 수입의 원천인 일자리가 충분히, 균형을 맞춰 공급돼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상당수 시민들은 1년 내내 집 구하러 허덕여야 하거나, 도시는 자족기능이 떨어지면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 부실한 교통망은 도시의 동맥경화를 초래한다. 여기에 녹지화 등 친환경적 요소를 보완하고 문화적 인프라와 여가시설 등이 들어서면 도시다워질 것이다. 이는 지자체장으로서의 판단이므로, 도시계획전문가의 진단과 다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10 08:29 [공직칼럼] 범정부 차원에서 해미 국제 성지를 설계하고 건설하자 [공직칼럼] 범정부 차원에서 해미 국제 성지를 설계하고 건설하자 조동식 충남 서산시의원 우리인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원시시대에는 자연에서 열매를 따먹고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아먹는 수렵채취가 주된 경제 생활수단 이였다. 그러던 원시인들이 농경과 목축에 알맞은 장소를 찾아서 모여 살았다. 그들은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촌락을 이루고 공동생활을 하면서 씨앗를 뿌리고 가축을 기르면서 살게 되었다.1차 산업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농업과 수공업 위주의 경제사회가 유지되어 오다가 세계는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철과 같은 새로운 소재의 사용과, 기계의 발명을 통한 에너지원의 이용으로 상품의 대량생산과 도시화가 형성 되었던 것이다.전기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09 14:48 [공직칼럼]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 현상’이 선물하는 정선(旌善)으로의 가을 여행 [공직칼럼]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 현상’이 선물하는 정선(旌善)으로의 가을 여행 박광일 강원 정선경찰서장 여행(旅行)의 의미는 말 그대로 내가 사는 곳을 떠나 아무 욕심 없는 나그네처럼 이곳저곳 여러 동네를 마치 유람하듯 돌아다닌다는 뜻이다. 그러나 유럽에서의 여행(travel)은 관광과는 달리 고대 프랑스의 트라베일(travail)에서 유래 되었고 또한 트라베일은 로마 시대 때에 사람을 뙤약볕 아래에서 꼼짝하지 못하도록 묶어두기 위해 땅에 박은 세 개의 막대기인 고문 기구 ‘트라팔라움(tripalium)’이 그 어원이라니 결국 여행이란 ‘집 나가면 고생이다’라는 선인들의 말씀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그러나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08 13:24 [공직칼럼]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수칙 [공직칼럼]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수칙 조강래 경남 의령소방서장 길었던 무더운 여름과 장마가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찾아온 계절, 가족들과 모이는 풍요로운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 추석은 작년과 마찬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가족모임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다함께 모이지 못 하여 서로 전화로 안부를 묻는 추석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로 안부를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화재예방수칙에 대해 말해주며 화재안전 경각심을 가족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이다.추석 연휴기간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 총 86건의 화재(평균 17.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08 13:15 [공직칼럼] 추석 명절, 고향집 방문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 [공직칼럼] 추석 명절, 고향집 방문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 이길원 전북 순창소방서장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처럼 지금까지의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끊임없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 살아가는 존재로 여겨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언텍트·비대면” 문화가 유행하며 과거부터 지켜오던 사회적 동물이란 정의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는 사회적 고립감을 증대시켜 우울증과 스트레스, 무기력증으로 부르는 코로나 블루(우울) 현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감염병 차단을 위해 사람 간의 만남을 꺼리며 자제하게 된 원인에서 찾을 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08 11:10 [공직칼럼]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화재 예방으로부터 [공직칼럼]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화재 예방으로부터 방장원 충남 보령소방서장 조금씩 쌀쌀해지는 날씨와 짧아지는 해를 보며 추석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곧 다가올 추석은 가을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을 수확하며 풍족하고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하지만 이 계절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쌀쌀한 온도와 더불어 건조해지는 날씨 때문에 크고 작은 산불 및 들불이 발생해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 생활화에 익숙해져야 한다.그렇다면 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07 13:52 [공직칼럼] 락다운 세대, 그리고 청년의 날 [공직칼럼] 락다운 세대, 그리고 청년의 날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가장 황량한 날은 웃지 않았던 날이다” 프랑스의 극작가 샹포르의 말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우리의 일상에서 미소를 빼앗아 갔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청년들에게도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가혹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국제노동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과 교육 관련 충격이 청년층에게 평생 이어지는 상흔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이는 ‘락다운(봉쇄) 세대의 출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해 제정·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담긴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9-05 13:58 [공직칼럼]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공직칼럼]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김정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22 10:24 [공직칼럼] 미불유초 선극유종(靡不有初 鮮克有終)과 초심(初心)의 자세 [공직칼럼] 미불유초 선극유종(靡不有初 鮮克有終)과 초심(初心)의 자세 박광일 강원 정선경찰서장 정선경찰서장으로서의 지난 1년을 회고하며지난해 여름 이즈음의 강원도는 조금은 어수선했던 것 같다. 엄청난 장맛비로 인한 자연재해와 더불어 일부 지역에서는 인재까지 겹쳐 희생자들에 대한 업무지시가 누구인지에 대한 실체 논쟁과 그 해법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되던 시기였다.또한, 지자체 단위의 면적으로는 강원에서는 네 번째이고, 전국에서도 일곱 번째로 넓은 정선지역 또한 폐광지역인 정선의 재정적 존립 문제, 동계올림픽 이후 남아있는 경기장의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문제, 그리고 경찰서 차원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18 14:00 [공직칼럼] 자치경찰제와 범죄예방진단제도 통한 참여 치안 기대 [공직칼럼] 자치경찰제와 범죄예방진단제도 통한 참여 치안 기대 고영재 전남 고흥경찰서장 대도시 지하철역에서 귀가할 때 술취한 사람이나 노숙자들이 벤치에 누워있어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벤치 중간에 팔걸이가 설치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기에 숨은 CPO의 역할이 있었다고 하는데 CPO(Crime Prevevtion Officer)는 범죄예방 진단팀이다.범죄예방진단팀은 범죄취약요소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범죄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모든 경찰서에 1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접했던 CSI, 범죄프로파일러가 사후적 경찰활동이라면 CPO는 사전경찰활동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18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