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최저가격 아닌 적정가격 낙찰제도가 필요하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한다. 기업이 물품을 구매하거나 용역을 발주할 때면, 당연히 이윤을 늘릴 수 있도록 최저가로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만일에 물품 구매와 용역이 빈번하게 이뤄진다면, 중소기업간 경쟁이 더 심화되면서 단가는 자연스럽게 더 낮아지게 된다. 그만큼 물품과 용역을 낮은 단가로 납품받는 대기업은 이윤이 늘어나게 된다. 반면, 중소기업은 직원들과 임금협상을 채결할 때면, 대기업의 납품과 용역의 단가가 낮아졌다며 급여인상을 머뭇거릴 때가 많다. 납품과 용역이 중단된 경우엔 회사상황이 어렵다며 구조조정에 들어갈 수도 있다. 따라서 기고 | 이철호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4 | 2014-08-28 02:38 경기도,G-창업프로젝트 참가 창업자 모집- 초보 창업자 성공 도약 기회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지원 도내 초보 창업자가 성공 기업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9월 16일까지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105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8-27 08:12 추석 성수품 부정유통 행위 특별 단속 돌입 인천본부세관은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18일간 농수산물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국내 생산기반과 소비자 안전을 보호 하기위해 제수선물용품 등의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관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정보교환 및 합동단속을 통해 단속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저가의 수입물품을 고가의 국내산 또는 지역 특산품으로 원산지를 위장하거나 오인하게 해 판매하는 행위, 유통단계에서 단순가공 또는 분할 재포장 후 허위표시, 손상변경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세관은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국민생활 안전과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8-20 12:55 현대제철, 국내 최초 '고내열성 컬러강판' 개발 현대제철은 19일 국내 최초로 화재 발생과 같은 고온 환경에서 쉽게 연소되지 않고, 유독가스 발생이 적은 고내열성 컬러강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개발한 고내열성 컬러강판은 냉연강판 표면에 세라믹계 불연성 컬러도료를 코팅한 건축 및 가전용 철강제품으로 일반도료를 코팅한 컬러강판에 비해 불에 쉽게 연소되지 않는 것은 물론 유독가스 발생이 적다. 따라서 화재 발생시 건물외벽을 따라 확산되는 불을 막고,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고내열성 컬러강판은 지난 2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제일반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8-20 01:29 불황에 '저가형·실속' 선물세트 인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1위를 1만 원대의 커피믹스 세트가 차지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4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동서식품의 맥심커피세트 84호(1만 8800원)가 전체 매출비중에서 17.7%를 차지,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2위도 동서식품의 맥심카누커피세트 3호(1만 6900원)였다. 커피믹스는 이 기간 추석 선물세트 전체 매출에서 34.9%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1∼3만 원대 저가형 가공식품·생활용품 세트가 판매 순위 상위권을 석권했다. CJ제일제당 스팸복합 1호(3만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4-08-11 11:34 프로축구- 수원, 제주 제압…선두권 추격에 박차 수원 삼성이 K리그 클래식 3·4위 프로축구 맞대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1분 김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3연승을 달리다 지난 6일 전북 현대에 2-3으로 덜미를 잡혔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5를 기록,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0)와의 격차를 5로 좁히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을 열었다.반면 2연패에 빠진 제주는 4위(승점 31)를 지켰으나 3위 수원과의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8-10 10:01 SK하이닉스, 中서 CMOS 이미지센서 사업설명회 SK하이닉스는 카메라 핵심부품인 CMOS 이미지센서(CIS)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4회 CIS 쇼케이스 2014에는 화웨이, ZTE, 레노버 등과 칩셋 업체, 모듈하우스 등 150개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 자리에서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할 1300만 화소 신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2100만 화소 제품을 소개했다. 중저가 시장을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에 즉시 채용 가능한 패키지 형태의 5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제품을 선보였다. 보안용 경제일반 | 이호영기자 | 2014-08-08 01:54 “논산홍보 메신저가 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정 홍보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3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자단 소개에 이어 위촉장 및 기자증 전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경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기자단의 많은 활동이 기대되며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 등 다양한 취재활동으로 논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논산을 전 국민의 연인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한 블로그 기자단은 논산시민 22명을 포함해 대전・충청 | 논산/ 박석하기자 | 2014-08-04 05:24 영업이익 24.6% '수직하락' 삼성전자가 올 2분기에 영업이익 7조 1900억 원(확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9조 5300억 원)보다 24.6%나 줄어든 수치다. 올 1분기(8조 4900억 원)보다도 15.3%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8조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2년 2분기(6조 4600억 원)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이달 초 집계한 26개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인 8조 714억 원보다 8000억 원 이상 밑도는 것으로 실적충격(어닝쇼크)으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14-08-01 07:20 동해안 무역항 상반기 물동량 작년比 6.1% 증가 강원 동해안 무역항의 상반기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동해·묵호, 속초, 옥계, 삼척항의 상반기 전체 물동량은 지난해의 2134만 4000t보다 6.1% 증가한 2265만 1000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건설경기 회복과 라파즈 한라시멘트의 정상가동으로 옥계항을 통한 시멘트 반출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처리물량이 가장 많은 동해·묵호항은 1607만 7000t을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83만 5000t보다 1.5% 경제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4-07-30 08:20 LH, 서창2지구 신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 대행개발 추진 지난 5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이 취소돼 민간 매각용으로 전환된 인천서창2지구 중소형 공동주택용지 4BL이 대행개발 현물토지로 공급된다. LH(사장 이재영)는 29일 인천서창2지구 신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하고, 공사비 대신 지급할 현물토지로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용지 1필지와 상업용지 4필지를 선정해 지난 22일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업 대상은 인천서창2지구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2.46km의 도로 개설공사로 설계금액이 284억 원이고 공사기간은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7-29 08:29 노인상대 수백억대 사기친 상조회사 적발 싸구려 수의를 최고급 제품으로 속여 노인들을 상대로 수백억대 사기를 친 악덕 상조회사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은품이나 공짜 노래교실을 미끼로 노인들을 전국 곳곳에 있는 홍보관으로 유인, 원가보다 최대 16배 비싼 가격에 수의를 판매하는 수법으로 245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상습사기 등)로 D상조 대표 신모 씨(60)와 홍보관 점장 박모 씨(39)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부산,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7-27 11:47 국산 H형강 이제 눈으로 확인하세요 H형강에 제조회사를 명확히 하는 롤링마크 표기가 의무화 돼 소비자들이 쉽게 KS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4월 11일 H형강에 대해 제조회사의 롤링마크를 표기하도록 한국산업표준(KS)을 개정 고시했고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생산되는 H형강에는 제조업체를 알 수 있는 롤링마크가 명확히 표기돼 있어야 한다. 이번 조치로 H형강 플랜지에 2m 이하의 간격마다 반복적으로 제조회사 약호가 표시되며(그림 참조), 이로써 H형강을 가공하거나 절단 및 도장하는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7-17 03:28 "공공공사 종합심사 낙찰제로 안전 챙겨야" 공공공사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종합심사 낙찰제도를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존 계약제도는 예산 절감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품질과 안전을 챙기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공공공사 발주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연구보고서에서 최근 중앙정부가 시범사업 추진중인 종합심사 낙찰제도를 지방자치단체 공사에도 적극 도입하자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공공공사 발주는 예산절감과 품질보증, 공정경쟁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적격심사, 최저가, 설계^시공일괄(턴키) 낙찰 및 수의계약 제도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7-10 08:55 용인지역 아파트 관리 대부분 부실 판명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관리사무소장이나 입주자대표들에 의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7일 용인시에 따르면 최근 처인구와 기흥구의 15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35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전반을 지도점검한 결과 1곳당 평균 20.7건씩 모두 726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시는 이중 관리부실이 심각한 7개 단지에 100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시정명령 97건, 행정지도 469건, 권고 153건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특히 기흥구의 A아파트단지(600가구)는 단지 내 보도블록교체 등 시설공사를 하면서 입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7-07 08:00 "임기 내내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 인천지역 최초로 4선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김홍섭 중구청장(사진)은 1일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며 “임기 중 원도심 활성화와 내항 재개발, 국제여객터미널 존치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인천지역 최초의 4선 구청장이 됐는데 배경은 -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살면서 지역현안을 잘 알고, 지역의 아픔과 나아갈 바를 아는 부분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 중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 부분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본다. 당선은 중구 주민들이 저에게 중구를 꼭 발전시키라고 내린 명령으로 알고 초심을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7-02 08:33 인천AG경기장 시공 건설사 "공사비 더 달라" 줄소송 2014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추가로 더 지급해달라며 인천시를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계양경기장 시공사인 A건설은 최근 시를 상대로 43억 원의 공사 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건설사는 천장 등 높은 곳을 시공하는 데 필요한 ‘가설공사용 비계’, 타워크레인을 추가 사용함으로써 비용이 더 발생했다며 시가 공사비를 추가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동경기장 시공사인 B건설도 타워크레인 사용비, 가설통로 정비 비용 등 1억1000만 원을 더 지급해달라며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6-30 08:37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상승 1위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올 상반기 전국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로 조사됐다. 29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값을 분석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138.8㎡가 지난해 말 20억 9000만 원에서 6월 말 현재 23억 원으로 6개월 만에 2억 1000만 원(10%)이 올랐다. 이 아파트는 총 3590가구의 대단지로 올 들어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2위는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127.4㎡A형으로 지난해 말 10억 원에서 현재 11억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4-06-30 07:28 '관광특구 충남' 중국 기업 세미나 유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온 충남도가 이번에는 중국 기업의 세미나 유치에 성공했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아산 도고에서 중국의 입시정보 전문 언론그룹인 천인신문그룹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충남 아산을 도착한 천인신문그룹 관계자들은 29일까지 2박3일 동안 도고에서 열리는 그룹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며 별도의 아산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천인신문그룹의 세미나 유치는 지난 3월 심양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실시한 팸투어 당시 인연을 종합 | 한상규기자 | 2014-06-30 06:36 "친환경 녹색성장 에너지기업 롤모델로 도약" 6월 창립 19주년을 맞은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공동대표이사 장경수^김진규)는 국내의 많은 집단에너지사업자 중 가장 성공적인 기업으로 주목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고 있는 혁신선도기업이다. 안산지역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는 이 회사는 임직원을 통틀어 71명,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1개 지사 규모에 불과한 이 작은 회사는 미활용에너지인 소각폐열의 적극적인 활용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에너지절감 및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력거래시장 및 공동주택 지역냉방시장에 동종업계 최초로 진출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사업자의 경제일반 | 안산/ 허채성기자 | 2014-06-27 06: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