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수익 내줄게” 도박사이트 끌어들여 6억 챙겨 고수익 재테크를 미끼로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뒤 도박사이트에 돈을 걸게 해 6억원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26) 등 5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불구속 입건된 공범 2명도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6억원 상당의 베팅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고수익 재테크, 고수익 보장'이라는 내용의 쪽지를 무작위 발송했다. 이를 보고 문의해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2-05 16:43 대출 미끼 휴대폰 개통…단말기·보조금 빼돌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접근해 이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이동통신사의 보조금과 새 휴대전화를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전파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85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총책인 강모 씨(36)와 개통을 맡은 이동통신사 대리점 업주 김모 씨(36)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강씨 등은 2015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에서 대출 광고로 모집한 사람들의 명의로 고가의 휴대전화 1747대를 개통해 통신사 보조금 5억 원을 빼돌리고 이렇게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1-20 15:25 정교사 채용 미끼 뒷돈 사립학교 행정실장 실현 정교사 채용을 빌미로 기간제 교사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 씨(59)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과 벌금 24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임씨는 2015년 8월 자신이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한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인 A씨(47·여)에게 "정식교사로 채용되도록 해줄 테니 돈을 달라"고 요구해 3500만원을 받았다.임씨는 또 학교 관련 공사계약 업무를 담당하던 2014년 11월∼2015년 10월 알고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11-12 15:00 고흥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 22일 개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22일 도양읍 소록도 방파제 등 3개소에서 ‘제1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대회는 참가비 10만 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https://nokdong.modoo.at)으로 선착순 200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신청이 미달할 경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회시상은 대상어종 감성돔을 전장계측 후 크기가 큰 순서로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4등 60만 원 호남 | 고흥/ 구자형기자 | 2017-10-13 08:16 강원랜드, 불법도박행위 근절 칼 뺐다 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가 경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 도박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불법도박에 대한 제보 수집 및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불법도박에 대한 신고 기능을 체계화 하고, 사이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기존 영업현장 중심의 불법 사채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영업장 내 해외카지노 및 불법도박 알선행위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해온 ‘불법 사금융 등 신고포상금제 운영 지침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9-29 08:09 항공·택배·상품권·車견인 ‘피해 주의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추석 연휴 기간 소비자 피해 접수가 많은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서비스 분야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관련 피해 구제 접수는 2015년 1348건, 2016년 1689건이었으며 올해 1∼8월까지만 1193건이 접수됐다. 항공 분야는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을 때 이를 여행사에서 고객에게 늦게 알려 피해가 발생하거나 파손된 위탁 수하물에 대해 항공사가 제대로 보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택배는 물량이 몰리면서 배송 지연, 물품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9-26 10:00 ‘1일 40만원’ 할당액 정해 10대에 성매매 알선 청소년 등에게 하루 할당량을 정해 성매매를 알선한 2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4부(장용범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24·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매매알선 방지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김씨는 2016년 1월부터 6월 사이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 양(17)과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이모 씨(19) 등 여성 2명을 꾀어 스마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9-24 17:06 관악구,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으로 막는다 광견병은 개를 포함한 온혈동물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신경증상을 동반하며 사람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악산 일대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 구는 내달 19일 예방 백신을 넣어 만든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악산 곳곳에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방법은 미끼약을 한 장소에 20여 개씩 뿌려 야생동물들이 찾아 먹 서울 | 정대영기자 | 2017-09-22 22:54 명절 대목 노린 인터넷·문자메시지 사기 주의보 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항공권 저가판매, 선물 배송조회 등을 미끼로 한 인터넷·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사기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작년 추석 명절 전후 2주간(9월5∼1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상품권 사기 207건, 공연예매권 사기 3건, 항공권 사기 2건 등 인터넷 사기 212건이 접수됐다. 이는 하루 평균 15.1건 수준으로, 2016년 전체 평균(하루 13건)에서 16.2% 증가한 수치다. 최근에도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추석 KTX 승차권이나 생활용품,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9-19 09:16 가짜 명품 내세워 고객 현혹 '눈살' (주)성담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고객 이벤트 행사로 가짜 명품 상품들을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어 적절성의 논란이 일고 있다. 시흥시 소재 S 골프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파3 홀에서 1만 원씩을 내면 홀인원, 버디, 온 그린 하는 사람들에게 짝퉁 상품을 내세워 고객들을 현혹 시키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고객이 골프약속 시간이 늦어 9홀만 골프를 쳤는데 골프장은 약관을 내세워 9홀만 친 것을 18홀 규정요금을 받다 이를 항의하자 카트요금은 18홀 기준으로 2만 원을 받고 9홀 라운딩 금액을 환불하는 등 원성을 사고 사회일반 | 시흥/ 정길용기자 | 2017-09-14 08:17 ‘고수익 미끼’ 끊이지 않는 가상화폐 사기 가상화폐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액으로는 최대 규모인 1천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거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가짜 가상화폐 '헷지비트코인' 사기단 국내 모집책 권모 씨(45·여)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모 씨(62)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또 필리핀에서 범행을 총괄한 마모 씨(45)와 전산 분야 담당자 등 3명을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검거, 송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잠적한 공범 2명을 인터폴에 수배했다고 덧붙였다.마씨 등은 2015년 1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8-23 14:30 예산군, 상가저수지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고시 충남 예산군은 덕산면 상가리 도립공원 내 상가 저수지의 자연환경 보전시설 보호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저수지를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낚시금지 구역 지정은 농업용수 수질 보전 대책으로 낚시로 인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상가 저수지를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함으로써 생물 다양성 보호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행동에 의한 환경오염 행위(떡밥·인조미끼·쓰레기 투기 등)로부터 저수지를 보호하고자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내달 1일부 대전・충청 | 예산/ 이춘택기자 | 2017-08-23 11:10 “귀뚜라미 양식 고수익 보장”…200억대 사기단 적발 귀뚜라미를 양식하는 대체식량 사업에 투자하면 연이율 210%대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200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대표 A씨(51)를 구속하고 지사장 B씨(58)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부천의 한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C씨(61·여) 등 65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총 20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귀뚜라미가 사회일반 | 부천/민창기기자 | 2017-08-22 14:10 "의류사업 투자시 큰 수익" 사기 대구동부署, 수억 챙긴 2명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업투자를 미끼로 지인에게 2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51·여)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4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평소 알고 지내는 B씨(51·여)에게 “의류판매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40차례에 걸쳐 1억64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가 돈 사용처를 묻자 “투자금을 받아간 사람이 돈을 돌려주지 않아 부동산을 압류했다. 경매처분 후 돌려주겠다”고 속여 경매비용 명목으로 4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드러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8-22 01:00 취업 미끼 2천만원 가로챈 20대 검거 취업난을 비관해 동반 자살을 하려던 20대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2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취업 미끼 2000만원 가로챈 혐의(공갈 및 사기)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 인천시 계양구의 자택 앞에서 B씨(22)에게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그 대가로 B씨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팔아 2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같은 달 B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반 자살을 하고 싶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6-13 14:32 최명길 의원, 사회적 영향력 커진 CJ E&M의 공적책임 강화법안 발의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송파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최근 몇 년 사이 지상파방송만큼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 CJ E&M의 공적책임과 방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 및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 최명길 의원은 먼저 ‘방송법 개정안’을 통해 지상파와 종편, 보도전문채널에만 설치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는 시청자위원회를 CJ E&M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했다.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구로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방송사업자의 자체심의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5-25 11:17 강진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15일 개장 천혜의 낚시터로 각광 받고 있는 전남 강진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이 오는 15일 개장한다. 가우도 마을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복합낚시공원의 1일 사용료는 성인 1만 원, 소인 5000원으로 입장할 때 반드시 구명동의를 입어야한다. 낚시 장비가 없더라도 복합낚시공원에서 낚시장비를 대여해주고 미끼도 판매해 낚시 관광객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수기엔 수용인원이 초과돼 낚시꾼들이 줄지어 기다릴 만큼 인기가 높다”며 “올해도 전국가족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해 낚시가 단순히 개인의 취미가 아닌 가족이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전국 호남 | 권상용기자 | 2017-05-09 08:02 안양동안경찰서, 보이스피싱 발신번호 조작한 일당 검거 070 인터넷 전화의 발신번호를 일반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 서비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 씨(26)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 씨(36)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 등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대포폰 700여 대를 개통해 유통하고, 이 중 55대는 대당 45만원을 받고 필리핀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직폭력배 1명이 포함된 김씨 일당은 대포폰과 함께 발신번호 변작 서비스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발신번호 변작 서비스란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7-05-08 15:03 채용알선 미끼 수천만원 '꿀꺽' 대구남부署, 전 노조간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17일 시내버스 기사 채용 알선을 미끼로 취업 희망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사기)로 전 노조 간부 A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회사 노조 간부 출신인 A씨는 2015년 4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취업 희망자에게 “회사에 추천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1000만 원을 받았다. A씨는 2016년 3월까지 또 다른 취업 희망자 3명에게 같은 수법으로 1인당 95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모두 3950만 원을 추가로 받아 챙겼다. 조사결과 2014년까지 노조 간부이던 A씨는 회사 측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4-18 08:35 노원구, 미끼이용 야생동물 광견병 바이러스 차단 노원구, 미끼이용 야생동물 광견병 바이러스 차단 - 너구리.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수락산·불암산 일대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를 실시한다. 구는 봄철 산행 중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너구리, 들개, 들고양이, 삵 등 야생동물이 등산객이나 반려동물을 물어 광견병을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수락산·불암산 일대 250개 지점에 4500개의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5월 16일까지 살포 및 수거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크기 3cm×3cm 정도의 갈색 고체로 야생동물이 좋아하는 식품으로 만들어 내부에 예방백신을 넣었다. 서울 | 백인숙기자 | 2017-04-12 10: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