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에 선수471명, 임원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개 전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5개 등 종합득점 25,750점으로 사상 첫 종합수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육상, 수영, 태권도, 테니스, 씨름, 배드민턴, 궁도, 유도, 보디빌딩,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특히 수영종목 남자초등부의 김동현 학생(태
피플 | 태안/ 한상규기자 | 2018-09-1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