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금연문화를 정착하고 전면 금연구역의 자율적인 법령이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9일부터 15일까지 ‘금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청사, 학교, 보건·의료기관, 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학원, 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시설 1437곳과 공원, 학교정화구역, 버스정류소 등 조례지정 금연시설 40곳 등 1447곳이다. 군은 이를 위해 보건소 직원·경찰·금연지도원·금연상담사 등 12명으로 4개의 단속반을 편성해 낮에는 청사, 의료기관, 터미널, 휴게소 등을 주로 점검하고, 야간과 휴일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06-0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