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文대통령, 친문 전진배치 ‘친정체제’ 강화…국정 장악력 높여 文대통령, 친문 전진배치 ‘친정체제’ 강화…국정 장악력 높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단행한 청와대 2기 참모진 인선의 특징은 친문(친문재인) 전진배치를 통한 ‘친정체제’ 강화로 요약된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은 대표적 친문 인사로 꼽힌다. 이번 인선에 포함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전문가 그룹으로 분류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노영민 비서실’은 '임종석 비서실'보다 친문 색채가 짙어지리라는 분석에 이견이 많지 않다. 이를 두고 문 대통령이 국정 장악력을 높여 개혁정책 성과 내기에 고삐를 죄려는 포석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1기 청와대 참모진이 국가의 새 비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1-09 11:14 ‘의원정수 확대’로 여야5당 충돌…“해결책될 수” vs “위헌일 수”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 시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의원정수 확대 문제를 놓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충돌했다. 8일 열린 정개특위 산하 제1소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의원정수 확대가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당은 현행 헌법에서 ‘국회의원 의석수는 200석 이상으로 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300석 이상은 위헌이라는 주장도 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08 16:29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 취임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 취임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선 신임관장이 강조하는 공감미술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완성되는 미술로서 대전지역 작가의 빅데이터베이스의 체계적 구축, 대전의 문화기관, 대학 연구소 등 시민의 초연결로 공감형 참여프로그램 강화, 미술과 과학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전시의 운영방향 등을 제시했다. 대전을 그리다를 통해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작품의 수집, 기록의 구축, 전시, 홍보의 선순환적 토대를 마련해 지역미술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시민을 초연결하다를 통해 대전의 시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1-03 11:38 충남도 교육청 예산심사 마무리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광섭·태안2)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교육청 예산심사를 마무리함으로써 도청 및 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10조 7000억 원을 의결했다. 예산안 심의결과 2019년도 도청 예산은 7조 2600억 원, 교육청 예산은 3조 5200억 원으로 정해졌으며, 기금까지 더해진다면 10조 7000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2019년도 충청남도 예산은 당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계상한 예산액 가운데 상임위를 통해 213건, 570억 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부의·상정됐으나, 상정된 삭감 규모가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12-12 17:03 “특혜시비 방지책 만들면 개발·실시계획 변경 논의” 인천경제청-LH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방안 협의 모색’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는 올 8월 말부터 G-city의 개발을 촉구하는 시정질의와 집단민원, 정치권의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경제청 김학근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김진용 청장이 직접 TF팀을 꾸려 6차례의 회의를 실시하고 주민과의 대화, 관계 기관과의 공개 토론회, 정책조정회의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했다”며 “시는 박남춘 시장이 주민대표들과의 두 차례 면담과 김진용 경제청장, LH 관계자 등을 참석시켜 보고회를 열었고,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공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12-11 08:20 강동구, 지구단위계획 경미한 변경 서면심의 도입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구단위계획을 운용하면서 발생한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등 지구단위계획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주민들의 건축허가 신청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의 경미한 변경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서면심의를 도입해, 심의기간을 최소 15일로 단축키로 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는 법률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에 적합하게 건축해야 하지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이후 여건변화 등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더욱이 변경을 위해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서울 | 이신우기자 | 2018-11-28 09:34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 나서야 청와대 의전보좌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면직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별정직 공무원 인사규정에 따라 면직심사위를 구성해 절차를 밟게 돼 있긴 하지만, 사실상 직권면직을 한 것"이라며 "이미 절차에 돌입했고, 대통령은 결국 직권면직을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의 징계사유가 발생했을 때 인사권자의 직권으로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을 말한다. 김 대변인은 "일신상의 사설 | . | 2018-11-25 13:12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경제 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에 전격 경질했다. 이로써 현 정부 초대 경제 사령탑 역할을 했던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18개월여 만에 퇴진하게 됐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그 동안 최저임금, 소득주도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근간을 두고 번번이 엇박자를 이어가면서 ‘김&장’이라는 네이밍으로 묶여 ‘경제 투톱’ 갈등설에 휘말리는 등 경제 투톱의 단점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한꺼번에 교체된 것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1-11 13:09 수원산단 근로자 출퇴근 불편 줄어든다 수원산단 근로자 출퇴근 불편 줄어든다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수원산업단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해 1만명이 넘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12일부터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출근 버스는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오전 7시 30분·8시 20분에, 퇴근 버스는 수원산업단지 3단지에 있는 회사(더좋은생활) 앞에서 오후 6시 20분·7시 20분에 각각 출발한다. 셔틀버스는 산업단지 내 9개 장소에 정차한다.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8-11-09 10:31 전남도, 홍보정책보좌관에 고영봉 씨 임용 전남도, 홍보정책보좌관에 고영봉 씨 임용 전남도는 전문임기제 직위인 홍보정책보좌관에 다년간 언론사에서 활동하고 도민소통실장을 지낸 고영봉 씨를 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고영봉 홍보정책보좌관은 지난 1988년 전남일보 취재기자로 시작해 광남일보 편집국장을 거치는 등 이른바 지역을 잘 아는 언론인으로 23년을 일했다. 특히 전남도청 출입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도정에도 밝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민소통실장으로 재직했던 동안 전국 각지의 향우 및 각종 민간단체와도 소통했던 경험이 있어 도정 홍보정책을 기획하고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플 | 남악/ 권상용기자 | 2018-11-02 08:47 강동구 구정목표 ‘더불어행복한 강동’ BI 확정 강동구 구정목표 ‘더불어행복한 강동’ BI 확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민선 7기 새로운 구정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하고 이를 시각화한 BI(Brand Identity)를 확정해 공개했다.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정 목표를 공모, 640건 중 워드 클라우드(핵심단어 추출) 분석기법을 거치는 등 3차례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체화하기 위한 구정 지침은 ‘포용적 도시 성장, 삶에 힘이 되는 복지, 혁신으로 여는 미래’이다. 슬로건은 ‘내일을 열어가는 사람중심 강동’이다. 구정목표 BI의 경우,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분홍색과 희망을 서울 | 이신우기자 | 2018-10-31 09:08 국내 최대 규모 원주국제걷기대회 27~28일까지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축제인 ‘제24회 강원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등 3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 국내외 걷기 가족 3만 명이 참가해 원주의 가을 들녘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대회는 26일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평화건강 타종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아모르컨벤션웨딩홀로 이동해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제친교의 밤이 진행된다. 이 강원 | 원주/ 안종률기자 | 2018-10-25 08:11 [기획특집] ‘포용과 혁신’ 통해 시민 삶 향상…성장혜택 고른 공정한 순천 실현 [기획특집] ‘포용과 혁신’ 통해 시민 삶 향상…성장혜택 고른 공정한 순천 실현 허 석 전남 순천시장, 민선7기 취임 100일 성과와 과제“무엇보다도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롭게 시작한 민선 7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알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순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일념으로는 취임 100일을 보냈습니다”민선 7기 100일을 맞은 허석 전남 순천시장은 “포용과 혁신으로 새로운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시민들과 협력하여 힘든 민원이 해결될 때 성취감도 느꼈고, 그것이 저에게 자극제가 되어 더 열심히 뛰었으며 앞으로도 순천시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낄 기획특집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0-15 10:04 화성시, 우정·장안 지역 만세길 사전답사 걷기대회 화성시, 우정·장안 지역 만세길 사전답사 걷기대회 경기 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조성 중인 우정·장안 지역 만세길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사전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옛 우정보건지소 자리에 세워진 안내센터에서 시작, 지난 1919년 당시 주민 2000여 명이 참가해 만세운동을 벌였던 경로를 따라 독립운동가 차희식·차병혁 선생의 집터, 화수리 주재소 터를 거치는 총 5.4㎞ 구간을 걸었다.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09-30 16:45 강진산단, 5개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분양가속화’ 전남 강진산단이 기업들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지방산단의 모범으로 거듭 나고 있다. 전남도와 강진군은 최근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기업 등 4곳과 호텔 1곳 등 모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의 전체 투자액은 1289억 원으로 16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강진산단은 기존 10% 분양률을 30%대까지 끌어올려 분양률 저조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전남권 지방산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케이제이환경㈜는 강진산단 2만 4136㎡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자원 순환 및 경제일반 | 남악/ 권상용기자 | 2018-09-10 15:08 당진 해나루쌀 6년 연속 히트상품 대상 당진을 대표하는 해나루쌀이 지난 6일 열린‘2018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상품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2018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본조사, 서류심사, 최종심의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특히 해나루쌀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지난 2013년 이후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상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8-09-09 15:43 메르스 예방수칙,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때 메르스 예방수칙,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때 “3년 만에 메르스 확정 환자가 나왔다네요. 2015년 메르스 사태... 그 때의 공포가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메르스 감염환자가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다시 발생하자 당시의 공포를 잊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3년 전 메르스 사태 당시 보건당국의 늑장 대응 및 허술한 감염 관리로 피해를 키웠기 때문이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지난 2012년 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감염자가 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9-09 12:52 진도군의회, 진도초교 학생 대상 ‘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 진도군의회가 진도초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의회 견학 등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기초의원들을 만나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이어 의회 구성과 역할 및 의회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진도군의회를 방문했는데 의회의 역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상헌 의장은 “미래를 짊어 지방정치 | 진도/ 오충현기자 | 2018-07-22 16:15 진도군의회, 진도초교 학생 대상 ‘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 진도군의회가 진도초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의회 견학 등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기초의원들을 만나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이어 의회 구성과 역할 및 의회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진도군의회를 방문했는데 의회의 역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상헌 의장은 “미래를 짊어 지방정치 | 진도/ 오충현기자 | 2018-07-22 16:15 춘천 시내버스 10개 노선 감회 운행 강원도 춘천 유일의 시내버스 회사인 대동·대한운수(주)가 경영악화로 기업회생 절차 진행됨에 따라 내달부터 시내버스 10개 노선은 감회 운행 되고, 2개 노선 일부구간이 단축 운행된다. 경영난으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대동·대한운수는 최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이달 말 이해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있으며 집회에서 채권자 동의가 이뤄지면 법원의 회생 승인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번 여파로 단축 운행되는 2개 노선 중 후평동에서 동내면 학곡리까지 운행하는 7번과 9번 노선을 7번, 7-1번, 9번, 9-1번으로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7-13 07: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