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복지목욕탕 이용료를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유류비,전기요금 인상분을 반영하고자 지난 2017년 이후 동결된 목욕탕 사용료를 현실에 맞게 이용 요금이 인상된다.이용료는 군민의 경우 대인은 4,000원으로 기존보다 500원 인상되며, 소인 및 취약계층은 인상 없이 2,500원으로 동결하고, 관외자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인은 6,000원, 소인 및 취약계층은 4,000원으로 차등, 요금을 인상했다.주기적으로 목욕탕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월 이용 요금은 월 20회 기준으로 군민은 6만원, 관외 이용자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24-02-0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