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22일 전국 최초 악기 도서관인 ‘소리울 도서관’을 경기대로 102의 25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곽상욱 시장과 장인수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 유일 LED 브라스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소리울 도서관은 오산시 일곱 번째 도서관으로, 부지면적 4624㎡에 연면적 299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악기도서관에 걸맞게 건물 외관은 기타 모양을, 주차장 외벽은
경기 | 오산/ 최승필기자 | 2019-07-2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