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지난 5일·6일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2024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민회관(5일)과 연천 종합복지관(6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동두천·연천의 더 큰 발전, 새로운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박형덕 시장, 김덕현 군수, 김승호 시의회의장, 심상금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최영희 의원(의정부)을 비롯한 다수의 핵심 당직자가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으며 권성동, 주호영, 이철규, 배현진 등 동료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김 의원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 일일이 스킨십을 나누며 단상에 올랐다.
먼저 김 의원은 강력한 원팀으로써 지역 발전에 함께 노력 중인 기초단체장, 기초의원과 큰절을 올리며 주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확보한 국비(1조6718억 원) 내역을 비롯해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단 국토부 최종 승인 ▲신천 악취 해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추진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평화경제특구법 본회의 통과 ▲서울~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사업 추진 등 주요사업과 각 읍·면·동별 현안사업 진행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초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21대 국회 입법실적 최우수 의원(경기) 등 연천·동두천 주민을 대표해 이뤄낸 성과도 주민에게 소상히 알렸다.
김성원 의원은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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