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인천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국힘·라선거구)은 지난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해 함께 갑시다”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전 의원은 “지난 1월15일 있었던 원포인트 의회 운영과 안건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며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1% 이상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었지만, 해당 안건에 대해 △2023년 12월 부결 △지난 1월 부결돼 인센티브 확보 기회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업무환경 개선이 구민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조직개편과 인력 재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 업무이고, 이에 의회는 적극 협조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의회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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