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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246회 정례회서 날선 구정질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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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246회 정례회서 날선 구정질문 벌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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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는 14일 제2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주요 현안에 관한 구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구정질문에 나선 ▲임태근의원(가선거구-성북동, 삼선동)은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성북구의 노인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 강구를 촉구했으며 ▲목소영의원(다선거구-정릉2·3·4동)은 불법 건축물 점검 실적 및 점검 시스템, 불법 건축물 재발 건축주 제재 방안 등을 질문했다. 또 성평등기금 운용 의지가 있는지 따져 묻고, 하월곡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일영의원(사선거구-장위1·2동)은 장위 13구역 신축빌라로 인해 기반시설 및 도로파손에 대한 검토 및 조치가 필요하며, 장위12구역에 대한 장위로 4길 도로개설 문제, 월계로변 보도 확장 문제, 경로당 문화복지시설 확충 문제 등을 지적했다.

▲진선아의원(사선거구-장위1·2동)은 성북구 사회복무요원 건강검진에 관해 질문하고 ▲김춘례의원(나선거구-동선동, 돈암2동, 안암동, 보문동)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주장했다.

구정질문 답변에 나선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의원들의 제안이나 지적사항 등에 대해 법률적 문제와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이 있으나 가능한 한도내에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시정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해 주민불편 해소 및 복리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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