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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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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로 거듭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7.05.01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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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진행…中도예예술가 5명 등 해외인사 참석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지난달 2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오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새재 일대에서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대표축제 선정 이후 처음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축제추진위원회와 도예인 등은 각별한 정성을 쏟았다.
 개막식은 식전행사인 찻자리의 품격과 차림새 등을 겨루는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에 이어 선조 사기장 추모헌다례, 문경 찻사발의꿈이라는 축제 주제 영상 상영, 주제관 테이프컷팅, 성공 기원 장작 소성, 대형 찻사발에 꿈 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제미술협회 홍보대사인 이집트 람세스 36세 자나와리드와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중국 도예예술가 5명도 참석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영남대 박정희정책 새마을 대학원 유학생과 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 중화민국 두륙 JC회원 등 1400여 명이 이날 하루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아 한국의 멋과 문경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고윤환 시장은 "정말 열심히 축제 준비를 했다"며 "모든 사람들의 꿈을 담아 세계 전통문화축제의 넘버 1 글로벌축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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