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지역 농민단체들이 가을걷이를 풍성하게 끝내고 시민들에게지역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선 보이는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했다.
광양시는 7일부터 모두 8일동안 매일 오전 10시 금호동 광양제철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2017 내고장 농산물 농부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7일과 8일, 15~17일, 23~25일까지 모두 8일간 열기로했다.
이번 행사는 농부가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는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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