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최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호텔관광외식과 윤성민(1년) 이범수(1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와 사단법인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국내․외 학생 및 전문 요리사 2,600여명이 출전했으며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세계요리 전시경연부문에 참가했다.
이들은 에피타이저로 아귀간을 이용한 안키모, 메인디시로는 참치살에 양송이버섯을 곁들인 이용한 참치 타다기 등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충남도립대학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이번 대회를 위해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영문(호텔관광외식과 학과장)지도교수는 “국내 최대 요리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식품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 할 맞춤형 인재양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관광외식과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산업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Hospitality 서비스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국제 전문 서비스 인력이 갖춰야 할 기본적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