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최근 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와 지역발전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이상철 동서울대학교 총장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기술개발지원사업 공동참여 ▲지역 기업체를 위한 기술 및 디자인 개발, 인력교육 ▲지역 내 동서울대학 재학생 취·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공동 협력 ▲사회적경제기업과 소공인 창업교육 ▲지역 내 고등학생 직업체험 및 진로에 관한 사항 교육 ▲전통시장 경영과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정비사업 사전 컨설팅 지원 ▲기타 연계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앞으로도 광진구는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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