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1일(토)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돗자리 나눔장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어울림! 누림! 힐링! 송파여성문화회관 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집안에 묵혀둔 멀쩡한 물건들을 이웃들과 함께 나눠 쓰며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은 지역주민 40팀이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운치 있는 시월의 마지막 날, 의미 있는 나눔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발걸음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팀(02-2203-3330/김목화)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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