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봉사정신·탁월한 리더십 발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이종학 경기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장은 최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임용장 및 공로패전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퇴임사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과장은 평택군 포승면(현 평택시 포승읍)에서 1961년 출생해 1980년 3월 지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시의회운영전문위원, 감사담당, 시의회 자치행정전문위원, 포승읍장, 관리과장등 주요요직을 역임했으며 장관 및 지방법원장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포승읍장 및 관리과장 재직시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선정 및 지방상수도경영평가 우수기관선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201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시의회 자치행정전문위원, 포승읍장을 거쳐 관리과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여줬다.
이 과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의 항해를 하면서 못 다한 밀린 인생 숙제를 도전하고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