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사퇴 38.3%…50대 이상에서 불필요 응답 높아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가 불필요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8%는 "윤 총장의 사퇴는 불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동반사퇴 해야 한다"는 38.3%가 나왔다.
윤 총장 사퇴가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50대 이상에서, 20·30·40대에서는 오차범위 이내에서 팽팽했다.
특히 호남지역(광주·전라 56.0%)에서 '동반사퇴'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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