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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대장동 특혜의혹, 여야·지위 막론 엄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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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대장동 특혜의혹, 여야·지위 막론 엄정처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9.3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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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고등·지방검찰청사에 들어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방검찰청 순회 차원에서 이날 광주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이 29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고등·지방검찰청사에 들어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방검찰청 순회 차원에서 이날 광주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은 30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 총장은 "여야, 신분,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찰 등 다른 기관과도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자료도 공유하라"며 "검찰은 소추를 담당하고 있으므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수사에 임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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