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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185] 조미옥 수원시의원 "더 살기좋은 금곡, 당수, 입북동 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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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185] 조미옥 수원시의원 "더 살기좋은 금곡, 당수, 입북동 되도록 최선"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10.3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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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옥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조미옥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185]
조미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임기 동안 어울림공원 문화쉼터 조성,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확정, 당수체육공원 예산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함께해 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 있는 조미옥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더민주, 금곡·당수·입북)을 만나 지난 3여 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초선의원으로써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일단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에 산재돼 있는 많은 현안들을 살피고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면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늘 함께해준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한 많은 성과를 내면서 한편으론 뿌듯하기도 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 지역의 변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금곡동과 입북동, 당수동은 교육 및 문화 환경, 여가시설, 녹지 공간 등 지역 내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집행부에 계속해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했고 그 결과 ‘어울림공원 문화쉼터 조성’,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확정’, ‘당수체육공원 예산확보’ 등 여러가지 사업들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올해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고 기억에 남는건
올 한해도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3월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북동 웅비아파트 일원 슬럼화를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적절하고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으며 향후 미래지향적인 도시 설계는 구도심과 개발제한지역이 조화를 이루고 주민 간의 갈등 없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남은 임기중 꼭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구지천을 주민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촉구한바 있다. 2030 수원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당수1·2지구 개발에 따른 훼손지 복구 사업을 추진해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시 조직에 황구지천팀을 신설해 황구지천을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 요청이 관철될 수 있을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그래서 보석같은 가치를 지닌 황구지천이 늘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주민들께 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역 현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해주는 주민들이 있기에 지금에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살기 좋은 금곡, 당수, 입북동이 되도록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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