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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1타강사' 원희룡, 대장동 게이트 특검촉구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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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1타강사' 원희룡, 대장동 게이트 특검촉구 도보행진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1.02 14: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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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관련된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대장동 수의계약 필지인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A1블록 입구~백현동 판교더샵퍼스트파크~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시청~복정역~교대역~서울중앙지방검찰청~잠수교 남단~남산도서관~청와대 사랑채까지 43km를 도보로 걷는다.

원 전 지사는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인 피켓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보행진에 대해 원 전 지사는 "목적은 단 하나, 국민적 열망을 담아 제 몸을 던져서라도 특검을 관철시키기 위함"이라며 "진실규명을 통해 대장동 설계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는 이재명 후보가 말장난으로 국민 우롱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며 "국민께서 이재명 잡는건 원희룡뿐이라고 믿어주시는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관련된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원팀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관련된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원팀캠프 제공]

백현동 아파트 현장에 도착한 원 전 지사는 "일명 '옹벽 아파트'라 불리는 백현동 아파트 현장에 와보니 중국의 만리장성, 중동의 통곡의 벽, 군대에서는 지하 격납고 느낌이 난다"며 "그야말로 산성이 따로 없어 '재명산성'이라 이름 지어주고 가겠다. 당시 이재명 시장이 직접 싸인한 아파트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진심을 담아,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으로 걷겠다"며 "반드시 특검을 관철시켜 진실규명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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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마 2021-11-03 05:36:55
사이코 같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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