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에 전동킥보드가 도로를 무단 점령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점자불록위, 교통 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횡단보드 등 이동에 방해되는 곳에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다.
일반적으로 불법주차 단속의 경우 과태료는 차주에게 부과하고 이용자는 아무런 행정 제재를 받지 않다보니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주차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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