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 없이 내년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 49.5%, 윤 후보 40.6%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전주 조사보다 3.5%포인트 상승했으며 윤 후보는 3.5%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9%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 정의당 심상정 후보 1.0%, 기타후보 1.4%, 없음/잘모름 5.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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