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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다해·세븐, 7년 공개열애 최초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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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다해·세븐, 7년 공개열애 최초 동반 출연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1.1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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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방송 화면]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이다해와 세븐이 7년 연애 중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5회에서는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 이다해와 세븐의 모습이 담겨졌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5.2%, 수도권 5.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다해의 이십년지기 절친이자 세븐과의 오작교 역할을 해준 배우 최성준이 함께 출연했으며 연애 비하인드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다해는 처음엔 세븐에게 호감이 없었지만 세븐의 적극적인 구애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비밀 연애 중이었던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했는데 세븐이 자신을 알아본 팬이 다가오자 줄행랑을 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이다해 집에 인사 드리러 온 세븐은 이다해 어머니의 음식에 "어머니 합격!"이라고 넉살을 부리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크게 다퉜던 두 사람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다해는 "주변에서 울면서 아쉬워하시더라. 이웃들도 울 정도였다"면서 "세븐의 부모님과 가족분들이 정말 좋으신 분이다. 그렇게 좋으신 분을 다신 못 만날 것 같더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세븐은 이다해의 거침 없는 폭로에 "얘 좀 말려봐~"라며 진땀을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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