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부정 평가가 상승한 반면 긍정평가는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3∼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오른 54.1%,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0.8%포인트 내린 42.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3.6%였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로, 임의걸기(RDD)로 무선(95%)·유선(5%) 표본을 추출해 전화면접(30%)과 자동응답(70%) 방식으로 시행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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