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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1392억 투입..."미세먼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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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1392억 투입..."미세먼지 잡는다"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2.03.1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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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청사 전경.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1025억 원을 투입해 저감사업을 벌인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21㎍/㎥으로 역대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67억 원 증액한 1392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친환경 자동차 보급,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비산먼지 건설공사장·대기배출사업장 점검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중점 관리하는 계절관리제 운영 및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다. 

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세워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17㎍/㎥로 저감한다는 목표 아래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민경철 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관리 컨트롤타워인 기후대기과가 마련된 2018년부터 꾸준히 청주시 기후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매년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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