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개선 선제적 추진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선제적 추진으로 지역의 악취개선에 기여한 축산과 소속 방정민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방 주무관은 전국 최대 축산의 메카인 홍성군의 지역 내 축산악취개선사업의 개선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농식품부 주관 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이끌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했다.
방 주무관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023년 농림사업(가축분뇨 처리지원) 공모사업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총사업비 약 30억을 확보해 홍성군의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환경 개선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동료 공직자가 자랑스럽다”며 “군은 지역 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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