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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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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협력 강화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06.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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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등 10國 대상 예방교육
코로나19 접종 적극 참여 당부
감염병 예방 교육. [논산시 제공]
감염병 예방 교육.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포스트오미크론 체계에 맞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최근 필리핀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하절기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 예방관리’와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외국인 대상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과 더불어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한 바 있으며, 시와 관내 외국인 간 매개체 역할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한 대응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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