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정선읍을 비롯해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상반기 18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달월부터 7월까지 180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읍 학습센터(정선교육도서관, 꿈꾸작은도서관, 지혜의숲작은도서관)에서는 통기타 중급교실, 하우스커피, 우쿠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한읍 학습센터(다니엘작은도서관)는 향기나는생활(공예), 신동읍학습센터(길운작은도서관)는 치매예방 손가락뜨개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면 학습센터(생각이자라는작은도서관)에서는 천연아로마테라피, 여량면학습센터(아우라지작은도서관, 산아래작은도서관)는 셀프순환마사지, 우리춤체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평면 학습센터(무지개작은도서관)는 뇌건강교실, 토탈공예, 임계면학습센터(행복한어린이도서관, 송원작은도서관)는 합창, 실버공예 등 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군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이 함께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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