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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문체부 평가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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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문체부 평가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 승인 2023.03.21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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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서 3회 연속 인증...우수사례 발표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공]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따르면 100년 역사의 광주역과 임동 방직공장을 광주만의 스토리로 담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다른 박물관의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 지정 사적인 신창동 유적에 지난해 12월 마한유적체험관을 개설해 사적의 의미를 널리 알린 점도 호평을 받았다. 

문체부는 오는 31일 열리는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에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제주4·3평화기념관 등 6곳의 운영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경화 박물관장은 “늘어나고 있는 문화 수요와 빠듯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업무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에 전국 272곳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실사해 최근 인증기관 140곳을 발표했다. 또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kim_bs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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