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
서울 송파구의회 김영심 의원이 23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제때 자라지 못한 아이들의 발달지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 결과에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총 456명)의 33%(152명)는 현재 발달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 분야 정상발달 아동은 52% 내외(237명)였으며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달 향상이 필요한 아동은 15%(67명)로 나타났습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언어지연을 포함하여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송파구의 관심과 송파구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고려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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