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이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사전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9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개장한 화산체육공원은 2개 타석연습장에서 122타석과 PAR-3 9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평균 이용자는 타석연습장 1,000여 명, PAR-3는 일평균 100여 명에 달한다.
이에 화산체육공원은 대기시간 단축 등 예약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바일 사전 예약시스템(애플리케이션 롱기스트)’을 구축, 오는 15일부터 정기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1연습장 2층 타석의 평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화산체육공원은 추후 시스템 안정화 등을 고려해 올해 중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이용객 편의 증대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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