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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사회적협동조합-남동경찰서, 발달장애인 ‘범죄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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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사회적협동조합-남동경찰서, 발달장애인 ‘범죄예방교육’ 실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7.23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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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달팽이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인천 민달팽이 사회적협동조합과 민달팽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최근 남동경찰서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민달팽이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인지학습 및 생활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돌봄과 소외된 취약계층들의 무료급식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주민들의 따뜻한 햇살이 되고 있다.

남동서 이천호 팀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법’을 내용으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대예방 경찰관(APO)이 장애인 성폭력 범죄의 개념과 유형, 신고 방법 등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 교육자료를 활용해 진행했고, 데이트 폭력이나 성희롱 및 성추행 등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민달팽이 남상인 센터장은 “장애인은 인지‧대응능력 부족으로 성폭력이나 학대 피해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우므로 장애인 당사자가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성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교육, 상대적 약자인 장애인 관리와 교육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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