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2일에도 정상진료한다고 5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예약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없애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 연휴가 길수록 응급환자 비중이 느는 만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연휴에도 정상진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료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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