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어르신 행복콜센터 현장방문
서울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는 전날 제329회 임시회 현장의정 활동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및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들은 먼저 동작주차공원 및 고구동산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살펴보고, 비상상황 및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비상벨 작동여부와 경찰서 상황실 연계 등을 점검했다.
이어 동작보건소 3층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어르신 행복 콜센터’는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건강·일자리 분야 등 정보를 안내하는 동작형 원스톱 복지서비스이다.
위원들은 소관 부서 및 동작복지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질의응답 후 이용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회 정세열 부위원장(상도1, 사당5동)은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의 복지와 안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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