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긴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연계해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 공무소와 연계한 상수도 불편사항 신속처리, 쓰레기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 진료 의료기관 24시간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기관(4개), 병원(1개), 의원(1개), 약국(8개) 등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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