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업 콘텐츠 체험존 등 운영
경북 경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ICT 관련 강연이 진행되는 주 무대 존, 경북 ICT 산업 주제 전시관, ICT 관련 미래 기술 체험 부스, 대학 진로 체험존, 관내 게임 기업 콘텐츠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27일은 관내 게임 콘텐츠 회사를 홍보하고 투자, 채용, 홍보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설명회와 개막식,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컴투스, 넥슨 아카데미 등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는 ‘경북 ICT융합 콘텐츠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은 참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과 모바일 게임 이벤트 컴쇼, 유명 크리에이터 강의, 인기 게임 대전, 쇼츠 영상전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게임 체험존에서는 경북 ICT 관련 기업 홍보 부스, 대학 진로 체험 부스 등 산학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된다. 게임을 비롯한 VR/AR 등 ICT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게임과 웹툰,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ICT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학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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