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카페거리, 송정서프빌리지 시범운영
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과 지역 골목상권을 연계한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23일부터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를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는 동백전 큐알(QR) 결제 시 소상공인(자체할인)과 부산시(추가 캐시백)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한 동백전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거리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특화거리인 온천천카페거리에는 32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있으며, 송정서프빌리지에는 11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있다.
특화거리 가맹점과 상세혜택은 동백전 동백플러스 화면에서 온천천카페거리 또는 송정서프빌리지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해당 장소 방문 후 지도보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은 특화거리에 방문해 본인 취향에 따라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아울러 이러한 소비자 유입으로 해당 골목상권의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지역 골목상권도 살리고 부산시민에게도 혜택이 되는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부산시민과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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