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화곡1동에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방 2호점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화곡1동(강서구 가로공원로80길 40)에 기부채납 받은 시설을 활용해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 조성을 시작하고 내달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새로 조성된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433점과 69권의 어린이 도서를 보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공동육아방에서는 매월 주제별 미술, 조작, 역할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1대1 육아 상담과 부모 자조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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