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2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이후 변화, 위험요인 대비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이후 변화, 위험요인 대비 필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현재 1936만3465명으로, 최근 들어 나흘에 100만 명씩 증가하는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등 20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망자도 72만1018명으로 급증하고 있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우한의 정체불명 폐렴에 관한 보고를 받은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7개월 만이며, WHO가 확산의 심각성을 인정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난 1월 30일 이후 약 반년만이다.국내 누적 코로나19 환자 수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09 15:46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 '그린뉴딜'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 '그린뉴딜'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앞으로 우리 인류가 마주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위험요소로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대응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감소, 인간유발 환경재난 등 5가지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유엔환경계획(UNEP)도 현재 추세로는 2100년 지구온도 3.2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지난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구 평균기온을 1.5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2010년 배출량 기준 45%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205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제거량이 상쇄돼 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02 15:44 [최승필의 돋보기] 화성호 일대, 람사르 습지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 [최승필의 돋보기] 화성호 일대, 람사르 습지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람사르 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를 ‘람사르(Ramsar) 습지’라고 한다.이란의 한 도시 람사르에서 1971년 열린 국제회의에서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우리나라도 1997년 이 협약에 가입한 뒤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는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 습지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람사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26 15:54 [최승필의 돋보기] 한국 김치의 위력 [최승필의 돋보기] 한국 김치의 위력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뒤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9848명으로, 전날 23만7743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세웠다.신규 확진자는 미국과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사망자는 7360명으로 집계돼 지난 5월 10일 이후 하루 증가 폭으로는 가장 큰 것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19 15:28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7월 초 내린 비의 양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이달 말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특히 올 장마는 평년의 장마기간에 비가 지속적으로 내린 현상과 달리 2~3일 간격으로 호우성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실제로 기존의 장마는 ‘정체전선’에 의해 동서로 폭이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적은 정체성 전선이 위·아래로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형성되는 비이기 때문에 대채적으로 강수량 폭이 남북 간 육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12 15:00 [최승필의 돋보기]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 바다 살리기 [최승필의 돋보기]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 바다 살리기 해양 쓰레기로 전 세계의 바다가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 중 80%는 지상에서 버려지고, 이 때문에 연간 80억kg에 달하는 양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이는 해양생태계를 심각하게 오염시킬 뿐 아니라 인간의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실제로, 전 세계 해양 쓰레기의 80%는 플라스틱으로, 연간 8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으며, 이 같은 바다 쓰레기는 분해되기까지 약 5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바다로 유입된 폐플라스틱은 해마다 100마리의 바닷새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05 15:13 [최승필의 돋보기]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선보이길 [최승필의 돋보기]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선보이길 지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 중개 플랫폼 ‘배달의 민족’은 직접 전화를 걸 필요 없이 앱 내에서 메뉴 선택부터 주문까지 모두 가능한 편리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 국내 배달앱 점유율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요기요와 배달통을 인수한 독일의 DH사가 배달의 민족까지 인수하면서 사실상 국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언택트 시버스인 배달앱 시장은 이들 3개 업체가 99%를 점유하면서 ‘독과점 횡포’라는 비판이 일었다.‘배달앱’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28 14:17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조화를 위한 동물복지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조화를 위한 동물복지 반려동물(伴侶動物) 인구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펫(pet)과 가족(family)라는 단어를 합쳐 만들어 낸 일명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고갈되어 간다.이에 비해 동물의 세계는 항상 천성 그대로이며 순수하며, 사람은 이 같은 동물과 접함으로써 상실해가는 인간 본연의 성정(性情)을 되찾으려 한다. 그 대상이 되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경우 심리적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21 12:19 [최승필의 돋보기] 어느 해 보다 특별한 폭염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어느 해 보다 특별한 폭염대책 필요 이달 초부터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지난 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이 며칠 이어지겠다며,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들어 처음 발령된 폭염주의보다.앞서, 8일 경북 경산에는 폭염 경보가, 경북과 강원 영서 등 내륙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이날부터 9일로 넘어가는 밤 동안 강원 강릉의 최저기온은 25.7도, 양양의 최저기온은 26.3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 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14 16:28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숙한 국민의식 필요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숙한 국민의식 필요할 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지난 4월 말까지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감염은 제로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위기와 안정이 반복되고 있으나 감염경로 조차 파악할 수 없는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5월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의 일부 클럽이 이번 수도권 확산세의 진앙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클럽 관련 확진자 수는 260명을 훌쩍 넘었고,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31 16:37 [최승필의 돋보기] 자율주행을 통한 생활의 진화 [최승필의 돋보기] 자율주행을 통한 생활의 진화 요즘, 자율주행(自律走行)이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은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으로, 자동차나 비행기, 로봇, 농업용 기계 등 각종 기계 장치가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체 장착된 각종 센서와 컴퓨팅시스템에 의존해 자유롭게 주행하는 것이다.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무인 자동차 및 항공기, 로봇 주행 등이 자율 운행의 대표적인 예다.자율주행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1930년대에 이미 서양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개념이 등장한 뒤 1970년대 일본에서는 선을 따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24 15:49 [최승필의 돋보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 계속돼야 [최승필의 돋보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 계속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453만여 명에 달했고, 사망자도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이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36일 만이다.이처럼 인류 최악의 전염병 코로나19가 지구촌의 경제환경은 물론, 의식주에 악영향을 미치며 생활 패턴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17 17:21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AI)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AI) 요즘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인공지능(人工知能)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또,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과학의 다른 분야와 직·간접으로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 현대에는 정보기술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10 16:11 [최승필의 돋보기]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반드시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반드시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물경제 충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생산과 소비지표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외출하지 않고, 생산활동도 줄이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이달부터는 글로벌 경제 봉쇄 효과로 인해 제조업 생산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4.4% 줄어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03 14:56 [최승필의 돋보기] 기부문화 모범국가 사례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기부문화 모범국가 사례되길 ‘재난기본소득’은 재난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의 돈을 나눠주자는 것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의 타격이 속출하는 가운데 고용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일정 액수의 현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국회가 지난 16일 정부로부터 추경안을 제출받았지만, 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4-26 15:36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들의 극복의지 하나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들의 극복의지 하나되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이번 총선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다짐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선거 열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다.그러나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를 보였다. 지난 1992년 제14대 총선 당시 71.9%를 기록한 이래 28년 만에 뒤를 잇는 가장 높은 수치다. 우리 국민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912만8040명이 참여한 것이다.가장 최근인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를 무려 8.2%포인트나 넘어선 수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4-19 14:59 [최승필의 돋보기] 소모적인 재정정책 신중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소모적인 재정정책 신중해야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가채무가 729조원으로 국민 1인당 갚아야 할 나라 빚이 140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9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채무는 전년에 비해 47조2000억원 늘어난 699조원, 지방정부의 채무는 전년에 비해 1조1000어권 늘어난 2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하면 728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조3000억원이 늘었다.지난해 기업실적 부진과 세금 감면에 따른 세수 부진으로, 국가재정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4-12 14:50 [최승필의 돋보기] 얼어붙은 지역경제 녹이는 지역화폐 [최승필의 돋보기] 얼어붙은 지역경제 녹이는 지역화폐 정부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난기본소득(災難基本所得) 지원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재난기본소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상황을 맞아 국민 또는 주민에게 지급하는 소득 지원이다.이는 태풍과 지진, 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이나 화재, 환경오염, 감염증과 같은 사회재난의 영향이 국가나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단기간에 회복하기 어려운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 활성화 등 경제의 기초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행된다.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4-05 16:51 [최승필의 돋보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힘 [최승필의 돋보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힘 문재인 대통령 등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열었다.G20 정상들은 이 자리에서 “연대의 정신에 입각해 투명하고 강건하며 과학에 기반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를 ‘공동의 위협’으로 정의하고, 연합된 태세로 대응하자고 결의했다.공동성명을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상호 연계성과 취약성을 강력히 상기시킨다. 바이러스는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며 “우리는 이 공동의 위협에 대항해 연합된 태세로 대응할 것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3-29 16:40 [최승필의 돋보기] 재난수당, 경제회생의 마중물 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재난수당, 경제회생의 마중물 되길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경제가 위축되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재난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제활동이 중지되면서 소득마저 끊겨 한계상황을 맞고 있는 영세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용직, 비정규직, 서비스직, 시간강사, 프리랜서,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하루하루 겪는 고통과 불안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도산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7000억 원의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나 금융지원, 세제지원 위주의 추경 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3-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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