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도, 대만 관광객 유치 ‘안간힘’ 제주도는 제주∼대만 노선을 운항하는 제주항공·원동항공과 손잡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선 도는 제주항공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 지역 주요 여행업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지난달 가오슝 노선 시범 운항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제주∼가오슝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편성해 운항할 예정으로, 이번 팸투어에서 억새와 핑크뮬리, 단풍 등 제주의 가을 콘텐츠와 사진 명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또 신규 취항노선 활성화 등을 위해 대만 현지 소비자 행사와 온·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1-11 11:07 제주 택시업계 ‘초고령사회’ 진입…안전 우려 제주도내 영업용택시 기사 중 65세 이상이 2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나이 많은 운전사는 84세인 것으로 나타나 도로 위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제주도내 65세 이상 사업용택시 운전사는 1223명이다. 전체 5321명의 22.9%에 달했다. 이 중 ‘최고령 운전사’는 8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69세가 272명, 70~79세가 478명, 80~84세가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택시운전사 비율은 2010년 5.3%에 불과했으나 2014년 10.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1-06 16:33 제주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만족도 ‘전국 꼴지’ 제주도가 항공기, 시내버스, 여객선, 버스 정류소 등 교통 이동 편의 시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의 9개 도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 이동 편의 시설에 대한 이용자 종합만족도는 60.3점(100점 만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만족도 1위는 70.9점을 얻는 경기 지역로, 제주보다 10점 이상 앞섰다. 이 조사는 어린이,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1-05 11:24 제주, 강력범죄 발생률 ‘전국 최고’ 불명예 제주도가 전국에서 외근형사 1인당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범죄 발생건수가 가장 많고, 발생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8일 제주지역 치안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한 범죄현황을 살펴본 결과 제주도가 인구 10만 명당 4대 강력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3년 간 ‘외근형사 1인당 4대 범죄 발생 및 검거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외근형사 1명이 처리한 4대 범죄 발생 및 검거 건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28 17:07 제주관광공사 ‘관광 10선’ 선정 제주관광공사는 11월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선정해발표했다. 관광공사는 ‘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기분이 유쾌하고 흐뭇하다는 뜻의 제주어)’라는 주제로 관광지와 자연환경, 축제, 체험행사, 음식 등 11월 제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했다. 우선 제주 모슬포의 강한 물살을 헤치며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방어’ 축제가 첫 번째로 꼽혔다.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열리는 최남단 모슬포 방어축제는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27 11:17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격 5년 만에 65.3% 올라 제주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미분양 사태 속에서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05㎡(32평) 기준, 올 들어 첫 4억 원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전국의 분양세대수 3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전수조사한 결과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제주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386만 9000원으로 전국평균 353만 9000원보다 33만 원이 높다.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인천·경기와 부산·대구에 이어 6위다. 광주·대전·울산·세종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18 09:29 “제주 농민피해 외면 특별재난지역기준 개정해야” 1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풍수해로 피해를 본 농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제주는 최근 2개월 내 9차례의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수산물 피해가 막심하지만, 현행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농·수산물 피해를 제외하고 시설물 피해만 인정하고 있어 제주 농민들의 피해에 눈 감고 있다”고 성토했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정치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15 17:04 제주 신재생에너지 마을이 확대 조성 제주에 주택 태양광 설비 등을 도입하는 신재생에너지 마을이 확대 조성된다. 제주도는 내년 서귀포시 강정동과 대정읍(상모·하모리), 제주시 구좌읍(세화·종달·하도·송당·한동리)과 조천읍(선흘리)의 주택 및 건물 804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강정동은 공동체 회복사업 일환으로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을 추진해 왔다. 도는 강정동이 내년에도 연속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대표적인 에너지자립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3㎾ 용량의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04 15:37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마을’ 확대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마을’ 확대 제주에 주택 태양광 설비 등을 도입하는 신재생에너지 마을이 확대 조성된다. 제주도는 내년 서귀포시 강정동과 대정읍(상모·하모리), 제주시 구좌읍(세화·종달·하도·송당·한동리)과 조천읍(선흘리)의 주택 및 건물 804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강정동은 공동체 회복사업 일환으로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을 추진해 왔다. 도는 강정동이 내년에도 연속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대표적인 에너지자립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3㎾ 용량의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80만원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10-03 09:31 조승래 의원, “학교 비교과교사 배치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 비교과교사 배치가 여전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래 의원이 “학교에 배치된 비교과 인력의 고용형태를 확인한 결과 정규교원의 비율이 턱없이 낮아 고용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의 비교과과목 인력 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통계를 기준으로 사서 인력은 44.4%, 전문상담 인력은 56.5%, 보건 인력은 83.9%, 영양사 인력은 98.9% 배치된 것이다.시도 별로 살펴보면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이 4개 과목 전체에서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9-30 11:54 김승희 의원, 현금복지 경쟁에 취약계층 예산은 되레 줄었다 박창복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26일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로부터 제출받은 ‘시도·시군구별 현금성 복지사업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주민의 소득에 상관없이 현금을 지급하는 ‘보편적 현금복지 사업’이 최근 전국적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각 지자체가 신설한 보편적 현금복지 사업은 ▲2014년 30건 ▲2015년 29건 ▲2016년 18건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부터 ▲2017년 30건 ▲2018년 55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9-26 17:23 자연재해·범죄 ‘악순환’…제주 관광 불안요소 자연재해·범죄 ‘악순환’…제주 관광 불안요소 제주 관광산업이 고유정 사건 등 잇따른 강력범죄와 태풍·폭설과 같은 각종 자연재난으로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최근 몇년간 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실체가 없는 가짜뉴스까지 급속도로 퍼지면서 제주 관광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에 접어든 것도 이런 불안감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 강력범죄·자연재해 빈발 "제주 가기 겁나요" "솔직히 좀 꺼려졌어요." 지난 8월 여름 휴가차 친구들과 제주를 다녀간 직장인 김모(29·서울)씨는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9-15 09:28 “제주신항 개발사업 전폭 지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신항과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문 장관은 지난 28일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 제주항 운영 현황과 제주신항 개발계획 등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지난 2일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된 제주신항과 제주외황 2단계 개발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지난 2016년 제주항에 국제 크루즈선 507척이 기항했던 점을 언급하며 “제주는 항만시설을 선행적으로 개발해도 얼마든지 수요가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다. 앞으로도 크루즈가 더 올 수 있다.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9-01 11:04 "공동체 문화 '괸당' 경찰 유착비리 통로돼서는 안돼" 제주에 전통적으로 이어내려오고 있는 공동체 문화인 ‘괸당’이 유착 비리의 통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경찰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의 괸당 문화는 친인척 또는 가까운 이웃이라면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려는 미덕을 일컫는다.양금선 제주YMCA 통합상담소 소장은 지난 20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주최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제주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소장은 ‘도민이 바라는 경찰의 모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해 말 버닝썬 게이트로 경찰의 유착 비리가 불거졌다”며 “제주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8-22 01:13 새 아파트-기존 아파트 가격차, 수도권 보다 지방이 더 크다 입주 2년 이내의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입주한 630개 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전국 평균(1203만 원) 대비 25.7% 높은 1512만 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1851만 원으로, 해당 지역 평균(1640만 원)보다 13% 높았다. 반면 지방의 새 아파트는 해당 지역 평균(746만 원)보다 46% 비싼 1090만 원으로, 수도권보다 그 차이가 133만 원 컸다. 가격 격차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8-07 17:20 김승희의원, 간병부담 덜어주는 ‘보호자 없는 병동’인천은 40%, 세종은 0% 김승희의원, 간병부담 덜어주는 ‘보호자 없는 병동’인천은 40%, 세종은 0% 박창복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양천갑 당협위원장)은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시도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상기관 및 병상 지정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보조 역할을 수행해 입원진료의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자 2015년 도입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계속 환자 옆에 상주해 있지 않아도 돼 ‘보호자 없는 병동’이라고도 불린다. 정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8-06 16:13 제주도, 해외 수출다변화로 日경제보복 ‘총력 대응’ 제주도는 일본 정부의 대한민국을 향한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제주도 차원의 대응방안 등을 마련해 총력전에 나섰다.제주도는 5일 제주수출기업 및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 일본 무역 분쟁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일본 무역분쟁에 따른 제주수출기업 애로사항 및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 해외 수출다변화 및 기업경쟁력 제고방안, 세제 지원방안, 일본관광객 동향 및 대응계획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했다.도는 특히 제주수출 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전담TF팀을 구성, 운영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8-06 01:29 제주도, 의료 웰니스 콘텐츠 확대 제주의 의료 웰니스 시장을 다변화 하고 제주관광 체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9~21일 추진한 ‘2019 인도네시아 한국의료·웰니스관광 로드쇼’에 도내 2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로드쇼는 현지 의료·웰니스 상품 취급 업계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VIP 고객을 초청한 상담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의료관광대전으로 진행됐다. 제주에서는 ‘WE호텔&병원’과 ‘썬플라워의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7-23 04:40 제주 난폭운전·얌체운전 꼼짝마 '암행순찰차' 도입 제주지방경찰청은 사고를 유발하는 난폭운전, 얌체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암행 순찰차'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는 급격한 차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늘어난 데다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든 반면 제주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지 않고 있다.경찰이 2017∼2018년 제주지역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사고의 36.4%가 일주도로에서 발생했다. 일주도로의 100㎞당 사망자는 33.5명으로 평균(5.1명)의 6.6배에 달한다. 평화로와 번영로의 경우 100㎞당 사망자는 24.1명, 14.0명으로 각각 평균의 4.1배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7-21 15:13 주민번호 변경 2년간 955명…‘보이스피싱’이 최다 사유 주민번호를 2년간 모두 955명이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는 보이스피싱이나 신분도용, 가정폭력 피해 등이 많았다.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30일부터 2년간 모두 1582건의 주민번호 변경 신청을 받아 1396건을 심의했다.위원회는 이 가운데 955건에 대한 주민번호 변경을 허가(인용)했다. 주민번호를 변경한 사람들의 변경 신청 사유(피해 유형)는 보이스피싱이 298건(31.2%)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신분도용 266건(27.9%), 가정폭력 203건(21.3%), 상해·협박 105건(1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9-06-1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