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동익의 시선] 원화의 기축통화 진입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양동익의 시선] 원화의 기축통화 진입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화폐는 사람 간 서비스를 포함한 필요한 재화를 원활하게 유통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물물교환경제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인간의 필요에 의해 유용한 방법을 착안해 낸 것이 화폐경제이다. 화폐경제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 되었다. 수만년 전 인류문명의 태동과 함께한 것이라 생각한다면 이는 인류의 집단생활과 동시에 생겨난 자연 파생적 산물이다. 신석기시대부터일수도 있고 구석기시대부터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화폐라는 것을 어려운 경제적 지식이 필요한 문제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 어쩌면 자본주의는 화폐경제를 복잡한 수단으로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8-18 13:50 [최재혁의 데스크席] 폭염 항구적 대처방안 강구할 때 [최재혁의 데스크席] 폭염 항구적 대처방안 강구할 때 기후변화가 심각함에도 국가나 자치단체의 대처는 미온적이다. 폭염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태풍피해가 거의 매년 발생하지만 그 때 뿐이다. 이상 기온은 자연재해를 동반해 생존권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연일 35℃ 안팎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를 웃돌고,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예보를 내놨다.찜통더위 탓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는가 하면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들녘에선 농작물이 타들어가 농민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더위에 지친 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8-16 10:07 [양동익의 시선] K방역과 국민의료시스템 완성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산업 육성 [양동익의 시선] K방역과 국민의료시스템 완성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산업 육성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최근 펜데믹 상황에서 전문의들의 집단파업을 강행하기도 하였다. 국민들 사이에서 불편한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저부담-저보장-저수가 체제의 갈등에서 시작된 것이다. 결국은 국민의 저부담-고보장에 대한 요구와 의료계의 고수가의 갈등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장밋빛 대국민정책만을 쏟아내고 의료계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구체적인 재정계획과 이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2019년 건강보험 재정수지율은 104.1%로, 2조8243억원의 단기 적자를 기록하여 재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8-11 14:03 [전매시론] 기후위기 ‘주범’ 인간과 ‘기후리더십’ [전매시론] 기후위기 ‘주범’ 인간과 ‘기후리더십’ 심각성이 결여된 기후변화라는 용어는 어느 새 기후위기, 기후비상, 더 나아가 기후재앙으로 대치되고 있다. 세계는 작금 코로나19 재앙에 직면해 있지만 기후재앙에 비하면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섭씨 1.5℃는 인류의 대재앙을 막기 위해 IPCC가 제시한 마지노선이다. 온실가스 주범인 석탄발전소의 빠른 폐지는 이를 위한 핵심 조치다. 기후분석에 따르면, 1.5℃ 이하로 제한하려면 OECD 국가와 EU 28개국은 2030년 안에, 나머지 국가는 2050년 안에 폐지해야 한다. 각국은 2030년을 칼럼 | 설동본 편집위원장 | 2021-08-10 15:32 [최승필의 돋보기]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 위한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 [최승필의 돋보기]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 위한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 요즘 우리 주변에서 토지 매매 및 경계를 복원하기 위한 측량이나 실제 목적대로의 사용 및 수익을 하게 되는 경우 등 종종 시유지나 군유지로 등재되어있는 토지들을 발견하곤 한다.이에 따라 시·군유지를 통하지 않고는 내 땅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또, 이 같은 시·군 유지들이 사용 없이 그대로 방치돼 있거나 지목과는 무관하게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이 같은 토지를 ‘공유재산(公有財産)이라고 한다.‘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나 기부의 채납(採納), 법령 및 조례의 규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8-08 14:41 [최재혁의 데스크席] 대권 잠룡으로서 언어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대권 잠룡으로서 언어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공정과 상식도 말로만 할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설화에 휩싸이고 있다. 언론 인터뷰나 공개 석상에서의 윤 전 총장 발언이 툭하면 도마에 오르고 참모들이 “오해다” “와전됐다” “왜곡이다” 등 해명에 나서는 패턴이 반복된다.정치에 입문한 지 한 달여밖에 지나지 않은 ‘신참’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한두 번도 아니고 벌써 수차례 논란의 빌미를 제공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윤 전 총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저서 ‘선택할 자유’를 인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8-05 10:28 [양동익의 시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선순환 국민경제체제 실현 [양동익의 시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선순환 국민경제체제 실현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현대의 확대재생산 경제체제 구축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에서 시작된다. 경제에 있어 확대재생산의 개념은 소비재의 생산과 생산재의 생산이 병행하여 이루어짐으로써 사회의 생산이 전체적으로 반복되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확대재생산은 경기순환을 통해 진행되며, 경제공황에 의해 주기적으로 그 확대과정이 중단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잉여가치의 일부가 축적되어 추가 자본으로 전환됨으로써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노동력의 공급이 있어야 하고 더욱이 추가의 생산수단, 즉 동일규모에서의 재생산을 유지할 때 필요한 금액을 넘는 잉여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8-04 11:15 [최승필의 돋보기] 농축산물의 안정적 수급관리 위한 폭염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농축산물의 안정적 수급관리 위한 폭염대책 필요 지난 7월 초부터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하고 27만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농작물과·양식 수산물까지 폭염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이상기온은 폭염을 유발하며, 해수면 상승과 같은 환경 변화에 그치지 않고 농축산물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기후의 역습이 식량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로,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현재 환경 문제로 인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8-01 13:44 [최재혁의 데스크席] 휴가철 자발적 방역수칙 실천이 필요한 때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휴가철 자발적 방역수칙 실천이 필요한 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걱정스러운 점은 휴가철과 겹쳐 있다는 점이다. 휴가를 계기로 지역 간 이동이 최고점으로 다다르고, 이를 통해 전파된 코로나19가 통제 불능 사태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경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숨 막히는 마스크 생활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왔지만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들뜬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7~8월은 휴가철이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직장인의 올 여름휴가 기간이 3.7일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7-29 13:21 [양동익의 시선] 주택시장은 공공기관이 시장을 무시하고 직접 관여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주택시장은 공공기관이 시장을 무시하고 직접 관여해야 한다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사회복지모든 국민이 원하는 집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2020년 현재 임대세입자는 전체가구에 40%에 해당하고 그 중 60%가 월세 세입자이다. 2018년 기준 전체 가구수가 2,000만가구가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하면 800만가구가 세입자이고, 480만가구가 월세 세입자인 셈이다. 공공임대주택이 전체 7%이고 이는 140만가구에 해당하며 유럽국가의 20%에는 현저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가끔 우리는 복지관련 국제지표를 볼 때마다 화가 난다. 다른 모든 수치는 해가 거듭될수록 상위에 랭크되지만 유독 복지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7-28 10:18 [최승필의 돋보기] ‘구직단념’ 해소 대표적 고용창출 지원제도 [최승필의 돋보기] ‘구직단념’ 해소 대표적 고용창출 지원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최대를 기록하고, 비수도권 확진 비중도 최고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불평등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젊은 층의 고용시장까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적당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 층이 크게 증가하며, 지난달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구직단념자’ 중 절반가량이 ’203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구직단념자’는 1년 내 구직경험이 있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적당한 일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7-25 13:09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자치제 부활 30주년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자치제 부활 30주년 정선군의회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공자는 사람의 나이 30세를 삼십이립(三十而立, 서른 살이 되면 뜻이 확고하게 서고 성숙해진다)이라 했다. 그러나 보통사람의 서른은 아직 뜻이 바로 서는 단단한 삶이 아니다. 방황하고 실패하며 책임이 커지는 만큼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아 서른이란 숫자가 갖는 의미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정선군의회의 서른은 지방의회 부활 30년과 결을 같이 한다.최근 전국의 광역 시·도의회도 개원 30주년을 맞아 자축의 행사와 함께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앞서 기초의회도 출범 30주년 기념일을 보냈다. 이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7-22 13:26 [양동익의 시선]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가보증제도가 확대되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가보증제도가 확대되어야 한다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사회복지국민에게 있어 국가는 최고의 신용 대상이 될 수 있다. 국민에 대한 직접적인 복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가보증을 통한 서민대출을 확대하여 실시할 필요가 있다. 서민금융의 활성화에 대한 필요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기에 정부는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지원제도를 확대하여 왔다. 서민금융의 문제점인 고금리 대출을 대환하고 필요 생활자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다. 그리고 그것은 정부나 지자체가 출연한 보증재단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외부적인 요인으로 불경기가 장기간 지속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7-21 10:56 [기자수첩] 학교주차장 개방 씁쓸한 까닭은 [기자수첩] 학교주차장 개방 씁쓸한 까닭은 경기 군포시가 지역주민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찬·반 양론속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 80면을 3년간 무료개방하는 것에 합의했다.또 이를 위해 최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도시공사 사장, 흥진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이에 시는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등 주차장개방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학생들 수업이 끝난 야간시간대(18시~07:30)에 주차장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사전등록을 통해 3개 학교 주차공간 칼럼 | 이재후기자 | 2021-07-19 14:46 [최승필의 돋보기] 체계적인 폭염 대책 마련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체계적인 폭염 대책 마련 필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수도권에서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경남 김해시와 거제시, 함양군, 강원도 강능시 등에서는 3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도 19일 밤 0시부터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0명대를 육박하는 4차 대유행의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1주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올 여름은 모든 국민들이 어느 해보다 혹독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코로나19 팬더믹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7-18 11:21 [최재혁의 데스크席] 탈원전 정책 에너지 믹스 전략이 긴요하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탈원전 정책 에너지 믹스 전략이 긴요하다 소득주도성장은 현 정부가 맨 먼저 내세운 간판격 경제정책이지만 도입 이후 고용과 소득 등 지표가 거꾸로 악화하면서 시장에서 실패가 입증됐다. 도입에 앞장선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물러나면서 사실상 이미 폐기된 정책으로 꼽힌다. 주 52시간 근무제 역시 기업 부담이 크고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 도입부터 논란이 잦았다. 하지만 고용 복지와 직결되는 정책이라서 당장 효과에 따라 존폐를 거론하기는 어렵고 보완을 거듭하는 선에서 후속대책이 나올 전망이다.내년 선거에 따라 새 정부가 들어서면 가장 먼저 폐기 여부가 논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7-15 13:48 [양동익의 시선] 법정이자율은 기준금리와 연동하여야 하며 R×2×2를 넘어서는 안 된다 [양동익의 시선] 법정이자율은 기준금리와 연동하여야 하며 R×2×2를 넘어서는 안 된다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사회복지한국은행 기준금리는 국내 모든 금융시장의 기초가 된다. 이를 기준으로 연동하고 국내의 모든 금융거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변동되어 적용되어진다. 2009년 2.0%로 조정된 이래 2012년 3.125%를 제외하면 최근 1.25%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2.0%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기준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기준 법정금리가 R×2×2(4배)를 초과할 수 없고, 이러한 법정최고금리가 5% 미만일 경우 최고 10%를 넘어설 수 없는 범위에서 정부가 매년 고시하는 ‘기준금리 연동 최고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7-14 09:39 [최승필의 돋보기] 방역지침 준수, 일상의 자유 되찾는 길 [최승필의 돋보기] 방역지침 준수, 일상의 자유 되찾는 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300명을 넘어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사상 초유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하는 등 사실상 ‘야간 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4단계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게 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7-11 11:42 [최재혁의 데스크席] 정치인의 자질 [최재혁의 데스크席] 정치인의 자질 정치하는 사람들이 스마트해지면 정치가 스마트 해지고, 정치가 스마트 해지면 나라가 스마트해진다. 사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되면 다수가 수긍하게 될 것이고 소모적인 갈등으로 에너지가 낭비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이익이다. 30대 제1야당 당수,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가 가진 직(職)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36세 ‘새파란’ 제1야당 당수라니. 그것도 ‘새빨간’ 보수당에서. 외신으로만 접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헌정사상 최초라고 한다. 우리 정치사에 유례가 없던 기현상으로 국민들도 오랜만에 접하는 정치권의 신선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7-08 13:08 [양동익의 시선] 국민기본소득은 사회안전망 확대의 연장선에 있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국민기본소득은 사회안전망 확대의 연장선에 있어야 한다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사회복지최근 정치권에서 국민기본 소득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국민기본소득은 국가나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어떠한 조건 없이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현금 소득을 말한다. 재산이나 건강, 취업 여부 혹은 장차 일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등 일절 자격 심사를 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한 돈을 주기적으로 평생 지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회복지 프로그램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모든 사람에게 기초적인 생활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정신에서 나온 개념이다. 기본 소득제는 20세기 들어 버트런드 러셀, 에리히 프롬,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1-07-07 10: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