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선보이길 [최승필의 돋보기]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선보이길 지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 중개 플랫폼 ‘배달의 민족’은 직접 전화를 걸 필요 없이 앱 내에서 메뉴 선택부터 주문까지 모두 가능한 편리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 국내 배달앱 점유율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요기요와 배달통을 인수한 독일의 DH사가 배달의 민족까지 인수하면서 사실상 국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언택트 시버스인 배달앱 시장은 이들 3개 업체가 99%를 점유하면서 ‘독과점 횡포’라는 비판이 일었다.‘배달앱’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28 14:17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공직자가 배워야 할 ‘매미의 오덕’ (五德)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공직자가 배워야 할 ‘매미의 오덕’ (五德) 박경리 선생의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편에 보면 ‘사람의 됨됨이’에 관한 내용이 있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지며,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고픈데, 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라고 말하고 있다.또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며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닌데 이 역시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이처럼 선생의 글을 통해 삶의 깊이와 인생의 통찰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숙연해진다.조선 시대 임금은 매미의 교훈을 염두에 두고 정무를 맑고 투명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6-25 14:04 [칼럼] 의사법(議事法)은 준용(準用)돼야 한다 [칼럼] 의사법(議事法)은 준용(準用)돼야 한다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이 최근 의원총회를 개최해 제1호 의안, 후반기 의장 추인의 건, 제2호 의안, 후반기 원 구성 추진위 구성의 건, 기타 안건 등의 의사일정으로 안건을 처리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의장의 미숙한 의사진행으로 처리된 기타 안건에 대해 일부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며 번안동의가 성립되므로 재심의해야 한다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복수의 의원에 따르면 “이날 의결한 안건 중에 후반기의장 추인의 건과 후반기 원 구성 추진위 구성의 건에 대한 의결처리는 원내대표단 회의를 거쳐 채택된 결정된 사항이라 총회안건으 칼럼 | 한상규 충남본부장 | 2020-06-25 10:48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조화를 위한 동물복지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조화를 위한 동물복지 반려동물(伴侶動物) 인구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펫(pet)과 가족(family)라는 단어를 합쳐 만들어 낸 일명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고갈되어 간다.이에 비해 동물의 세계는 항상 천성 그대로이며 순수하며, 사람은 이 같은 동물과 접함으로써 상실해가는 인간 본연의 성정(性情)을 되찾으려 한다. 그 대상이 되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경우 심리적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21 12:19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부모가 아니고 악마였다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부모가 아니고 악마였다 최근 충남 천안에서는 계모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7시간을 갇힌 A군이 숨졌고, 창녕에서는 집에서 목줄을 푼 B양이 빌라 4층 지붕을 타고 옆집 베란다로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창녕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의 경우 계부와 친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9살 피해 초등학생은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으로 발바닥을 지지는 폭행을 당하는 등 추가 피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부모가 아니고 악마였을 정도로 이들의 잔학성이 속속 드러나 우리 사회에 큰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얼굴을 들 수가 없다. 어린아이들을 고통 속에서 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6-18 13:44 [최승필의 돋보기] 어느 해 보다 특별한 폭염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어느 해 보다 특별한 폭염대책 필요 이달 초부터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지난 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이 며칠 이어지겠다며,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들어 처음 발령된 폭염주의보다.앞서, 8일 경북 경산에는 폭염 경보가, 경북과 강원 영서 등 내륙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이날부터 9일로 넘어가는 밤 동안 강원 강릉의 최저기온은 25.7도, 양양의 최저기온은 26.3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 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14 16:28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인공지능(AI) 시대 2019년 인공지능(AI)과 이세돌과의 바둑 대결은 세계적 이슈가 돼 모두의 두뇌에 AI 존재감을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부터 시작된 키오스크(Kiosk·터치스크린 정보전달 시스템)가 점원들을 대신하면서 전국 휴게소에도 음식주문을 위한 키오스크가 사람을 대신하고 있다. 사람 중심으로 이뤄졌던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피켓을 걸기 전부터 생산라인이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기 시작했다.이미 우리는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ARS 여성의 음성이 이제는 별로 낯설지가 않지만 건조한 ARS 목소리를 따라 다음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6-11 13:09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코로나19로 농번기 인력부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자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코로나19로 농번기 인력부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자 “바쁠 때면 부지깽이도 한몫한다”는 옛말이 있다.지금 우리농촌지역에서는 엄청 바쁜 시기이다. 우선 모심기, 보리타작, 양파수확, 사과, 열매솎기, 포도순 제거 및 고추, 오이, 옥수수, 토마토 등 각종 묘종심기가 한창이다.그래서 조상들이 이 시기에는 “바쁠 때면 부지깽이도 한몫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농부들이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은 현재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인력난을 많이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필자는 이런 시기에 우리 모두 다같이 주변에 있는 농촌지역을 찾아 일손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6-04 14:56 [칼럼] 환경부,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 왜 이리 관대한가! [칼럼] 환경부,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 왜 이리 관대한가!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의 단체장이 측근들을 임원에 앉히기 위해 정관을 임의로 개정하는 등 방만한 운영을 해오다 과태료부과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얼마 전 환경부는 정부포상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과 허위공문서를 제출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에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총재단과 17개시도지부로 구성된 회원수가 60여만명에 이르는 거대 전국조직 봉사단체다.이 단체의 방만한 운영은 지난 2018년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의 포상관련과 내부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 2020-06-02 14:33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숙한 국민의식 필요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숙한 국민의식 필요할 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지난 4월 말까지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감염은 제로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위기와 안정이 반복되고 있으나 감염경로 조차 파악할 수 없는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5월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의 일부 클럽이 이번 수도권 확산세의 진앙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클럽 관련 확진자 수는 260명을 훌쩍 넘었고,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31 16:37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트로트에 봄이 왔다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트로트에 봄이 왔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폭발적 시청 열기에 이은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 ‘트롯신이 떴다’ 등 갑작스러운 트로트 프로그램의 인기로 늘 변방에 위치했던 트로트가 중심으로 솟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소외되었기에, 즉 젊은 음악의 기세에 밀려 덜 비쳤기에 도리어 ‘반가웠던’ 걸까.중장년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미스터트롯’을 열렬히 봤다는 한 50대 후반의 가장은 “그동안 매체에서 접하는 음악은 알아듣지도 못하는 것들이라서 힘들었다”며 “이제야 모처럼 노래다운 노래를 듣는다”고 기뻐했다.물이 오른 트로트는 젊은이들마저 끌어안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5-28 14:12 [최승필의 돋보기] 자율주행을 통한 생활의 진화 [최승필의 돋보기] 자율주행을 통한 생활의 진화 요즘, 자율주행(自律走行)이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은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으로, 자동차나 비행기, 로봇, 농업용 기계 등 각종 기계 장치가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체 장착된 각종 센서와 컴퓨팅시스템에 의존해 자유롭게 주행하는 것이다.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무인 자동차 및 항공기, 로봇 주행 등이 자율 운행의 대표적인 예다.자율주행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1930년대에 이미 서양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개념이 등장한 뒤 1970년대 일본에서는 선을 따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24 15:49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누구를 위한 ‘소비 진작’ 인가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누구를 위한 ‘소비 진작’ 인가 시간을 되돌려보자. 전국에 코로나19가 퍼진 게 이미 2월이다. 감염 확산을 막고자 회식·모임·외식 등이 줄어들고 개학이 미뤄졌으며 당연히 가장 큰 피해자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꼽혔다.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휴업에 확진자 발생까지 정말 풍전등화다.3월 초엔 김경수 도지사가 전 국민 100만원 재난기본소득을 제안했다. 이재명 도지사도 재난기본소득에 힘을 보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위소득 100%에 재난긴급생활비 60만원 지급을 제안했다. 이러한 외침에도 1차 추경에선 재난기본소득 혹은 재난긴급생활비를 찾을 수 없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5-21 14:26 [칼럼] “지방의회 의장 정당한 권한 흔들림 없이 행사해야” [칼럼] “지방의회 의장 정당한 권한 흔들림 없이 행사해야” 국회에서나 있을법한 여·야간의 충돌이 지방의회인 경상북도의회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회의질서 유지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지난 1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임미애 의원의 신상발언으로 민주당과 통합당 의원들 간 신경전이 일면서 양측이 거세게 충돌했다. 마치 국회서나 있을 법한 모습들이 방송을 통해 시.도민 들에게 그대로 전파됐다.두 정당이 마치 중앙당으로부터 특별지시를 받는 것처럼 상당히 당파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무엇이 도민을 위한 일이고, 무엇 때문에 본인들이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봤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 2020-05-19 14:10 [최승필의 돋보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 계속돼야 [최승필의 돋보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 계속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453만여 명에 달했고, 사망자도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이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36일 만이다.이처럼 인류 최악의 전염병 코로나19가 지구촌의 경제환경은 물론, 의식주에 악영향을 미치며 생활 패턴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17 17:21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자발적 기부’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자발적 기부’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전체 14조 3천억 원 규모로 강원도는 지자체별로 신용ㆍ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등으로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급된 강원형 지원금과도 중복 수령 가능하다.한시가 급한 저소득층 280만 가구가 먼저 현금으로 받고 있다.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나머지 국민은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지급받고 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단계에서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거나 일단 받은 뒤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기부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0-05-14 17:26 [칼럼] 3선의 황숙주 순창군수가 만들어가는 세상 [칼럼] 3선의 황숙주 순창군수가 만들어가는 세상 ‘3선 단체이장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는 각오로 뛰고 있는 군수가 있다. 전북 순창군에 민선 단체장이 군정을 펼친 이래 처음으로 지난 2018년 황숙주 순창군수가 3선 군수의 반열에 올랐다.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무원 경력 30여년 중 대다수를 감사원에서 근무하며 감사업무에 잔뼈가 굵었다.감사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법과 원칙, 딱딱함 등 보수적인 단어가 떠오르지만 실상 그가 추진한 사업들을 들여다보면 그의 유연한 사고를 엿볼 수 있다.지난 2018년 관공서나 공공기관 위주로 사용하는 시각적 개념이 강한 ‘관광’이라는 단어를 체 칼럼 | 오강식 지방부 부국장 | 2020-05-11 09:59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AI)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AI) 요즘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인공지능(人工知能)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또,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과학의 다른 분야와 직·간접으로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 현대에는 정보기술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10 16:11 [칼럼] 난맥상 드러낸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행정 [칼럼] 난맥상 드러낸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행정 경북 포항시가 하루 평균 130t에 달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결국 외지 위탁처리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한다.포항시는 다음 달 30일 영산만산업과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용역업체 공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영산만산업이 투찰율 87.951%로 적격심사대상 1순위로 선정됐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탈락하면서 외지 업체에 위탁 처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신규시설 시설이 들어설 때까지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이 사업과 관련 한 걸음도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어쩌면 이 역시 현실성 있는 대책으로 받아들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 2020-05-05 11:56 [최승필의 돋보기]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반드시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반드시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물경제 충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생산과 소비지표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외출하지 않고, 생산활동도 줄이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이달부터는 글로벌 경제 봉쇄 효과로 인해 제조업 생산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4.4% 줄어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03 14: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