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서울보훈청) 호국정신 함양의 기본은 나라사랑교육이다 (기고-서울보훈청) 호국정신 함양의 기본은 나라사랑교육이다 2015년, 올해는 우리민족에게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정부는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복70년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재개관 등 여러 행사를 하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이는 국민에게 우리민족이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하였음을 고취시키고 호국정신 함양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함이다. 나는 2013년부터 현 기고 | 고시성(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교수) | 2015-11-10 10:53 양안 정상회담이 주는 교훈은 중국과 대만의 정상이 분단 66년 만에 처음으로 손을 마주 잡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949년 분단 이후 양안 지도자가 국가원수이자 정부 대표 자격으로 한 테이블에 앉은 것은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회담은 긴장과 대립으로 점철됐던 66년 양안 분단사에 한 획을 그은 회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두 정상은 이날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 사설 | . | 2015-11-09 14:44 국정보다는 총선이 우선인 현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사의를 표명하고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종섭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행정자치부 장관직 사임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뒤를 이어 작년 7월17일 취임한 지 약 16개월 만이다. 취임 초기부터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장관이 출신지인 경주에서 총선 출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고,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정 장관의 출마설이 더 회자됐다. 특히 올해 8월 '총선 필승' 건배사 논란 후 야당의 압박이 심해진 것이 사설 | . | 2015-11-09 14:44 대한민국 온국민은 영덕주민의 결단에 크나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수많은 거대 SOC사업이 수행되었고, 많은 반대와 갈등 속에 진행되어 왔다. 국가발전의 젖줄이자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경부 고속도로의 경우도 사업초기에 수많은 반대에 불구하고 지금은 1일 통행량 100만대 이상에 달하는 중요한 교통인프라로 발전했다.당초 총 공사비 429억 7300만 원은 1967년 국가예산의 23.6%를 차지할 정도로 방대한 규모였고, 1인당 국민총소득도 142달러에 아사자도 속출하던 시기였다. 더군다나 당시 등록 차량 대수가 10만대 남짓이었던 나라였다. “길을 닦아 도대체 기고 | 지광민 한전KPS 한울3사업소 | 2015-11-09 14:43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삶의 보장은 관심이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총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대상 범죄와 사고에 대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정작 이에 대한 대책이 없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더군다나 강원도는 전체인구의 16%인 25만여명의 노인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에 따라 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증가하는 것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즉 보이스피싱(사기나 절도형), 실종, 자살, 고독사 등이며 그 이외에 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전망을 확보함은 물론 체계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 2015-11-09 14:43 청렴 감수성 예로부터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집집마다 떡을 했고 집안에 경사가 있을 때도 이웃과 떡을 나누기에, 우리에게 ‘떡’은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이고, 기쁘고 경사스러운 일이 떠오르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떡값’또한 명절을 잘 보내라는 의미로 서로 나누는 정을 의미해야할 텐데, 부패에 연루된 사람들의 “‘떡값’으로 주고받은 돈일 뿐”이라는 변명이 통용되면서 이제는‘떡값은 뇌물’이라고 그 뜻이 굳어진 듯하다.청렴연수원에서 청렴도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공무원 신분으로서 나는 어떤가 싶어 테스트를 해본 적이 있다.첫 번째 질문은 “T 기고 | 김수진 서울지방보훈청 기획팀장 | 2015-11-09 14:42 인고의 눈물, 가시가 되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총리가 만났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올해, 두 정상은 양국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테이블에 마주했다. 회담의 화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다. 박 대통령은 ‘과거사 청산’을 아베 총리는 ‘미래 지향’에 무게를 실었다고 한다. 방법은 달라도 핵심은 「관계 개선」이다. 나라 안으로도 갈등의 고리가 확장되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싸고 이념전쟁이 한창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의 속은 이미 타 들어가고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기고 | 장갑순 충남 서산시의회 의원 | 2015-11-09 14:42 빼빼로 데이에 잊쳐진 그날 오는 11월 11일은 국내 특정회사의 과자인 빼빼로를 서로 선물하는 날로 정착된 지 오래다.젊은 층에게 11월 11일이 무슨날이냐고 물어보면 빼빼로 데이라고 선듯 말하고 있으며 이날은 젊은 층을 위주로 빼빼로를 주고 받으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빼빼로를 생산하는 국내 과자회사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근원도 제대로 알 수 없는 상술로 얼룩진날, 빼빼로 데이를 우리는 언제까지 계속 맞이 해야만 하는가.이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바탕임을 국민에게 인식 시키고 농업인의 자부심을 키우며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5-11-09 14:41 (기고) 빼빼로보다 가래떡보다 턴투워드 부산 (기고) 빼빼로보다 가래떡보다 턴투워드 부산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이강준 우연의 일치겠지만 주민등록상 필자의 생일은 11월 11일입니다. 음력생일을 따르는 집안 전통상 양력생일은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11월 11일에 저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음력으로 생일을 지낸다는 걸 모르고 그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꽤나 고맙기도 해서 감사하다는 마음과 함께 11월 11일은 제 생일이 아니라고 조금 장황하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이제는 주변에서 11월 11일을 제 생일로 착각해 선물을 주는 사람은 없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빼빼 기고 | | 2015-11-09 11:52 북 '8.25 합의' 하루빨리 지켜야 북한이 '8·25 합의' 이행을 강조하면서도 우리 정부가 제안한 당국회담 예비접촉에 응답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북측이 당국회담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앞으로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는 남북 협상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확보하기 위한 전술의 일환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6일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21일과 24일, 10월 30일 세 차례에 걸쳐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측 김양건 노동당 비서(통일전선부장)에게 보낸 전통문을 통해 당국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을 제안했지만, 사설 | . | 2015-11-08 11:10 '보여주기식 규제개혁' 사라져야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에서 2시간여동안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이 규제개혁"이라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규제개혁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13개 인증규제 철폐와 관련, "인증 제도는 그냥 내버려 두면 잡초같이 계속 자란다"면서 "계속 들여다보고 뽑아내야 할 건 뽑아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낡은 규제에 묶여 자유롭게 새로운 융복합 시장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연구자들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규정과 선례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시장 사설 | . | 2015-11-08 11:10 원자력, 신뢰경영만이 답이다 지난 9월 발생한 ‘독일 폭스바겐社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사건’에 따른 충격 여파는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다. 이번 일로 인해 세계 제일의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社의 존립이 불투명하다거나, 클린디젤의 허상이 밝혀짐으로써 디젤자동차 시장이 위축되어 세계경제 침체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세계최고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자랑하던 독일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뢰경영의 중요성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모든 일에는 명(明)과 암(暗)이 있듯이 그동안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 이 기고 | 김동규 경북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 | 2015-11-08 11:09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로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일선 지구대에서도 노인과 관련된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 특히 치매노인의 실종신고를 왕왕 접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의 약한 체력상태를 생각하면 찾아나서는 입장에서도 마음이 마냥 다급해진다. 한 통계에 따르면 도내 치매노인의 실종사건은 2013년 157건에서 2014년 190건으로 연간 21%나 증가하였다고 한다.이렇게 국민들의 치안서비스 욕구(Needs)가 새로워짐으로써 우리 경찰에서도 효율적인 치매노인 실종 예방법을 고안해냈다. 바로 ‘배회감지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GPS가 달린 단말기를 치매노인이 기고 | 이민영 강원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시보 순경 | 2015-11-08 11:08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모두가 동참하자" 정부가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과 함께 학교폭력을 ‘4대악’으로 정하고 그 근절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됐다. 정부는 그동안 1388 사이버상담센터,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피해자 관리프로그램 운영 및 정기적인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우리 경찰 역시 전담부서인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하여 학교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등 법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찰청은 특히 초·중·고 각 학교를 담당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운영함으로써 평 기고 | 고성욱 경기 안양동안서 인덕원지구대 순경 | 2015-11-08 11:08 가정폭력 없는 아름다운 부부의 인연으로 부부라는 인연으로 만나, 결혼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답은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이해가 더 많이 필요한 것이 부부인 것 같습니다. 불교에서 억겁의 세월을 넘어서야 평생을 함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겁”은 헤아릴 수 조차 없는 길고 긴 시간을 말한다고 합니다. 실제 힌두교에서는 43억 2000만년을 “한 겁”이라 부른다고 하니, 억겁의 세월이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길고 긴 시간을 넘어야 부부의 인연을 맺을 수 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인연입니다. 혼자서 길 기고 | 조재관 충남 홍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 2015-11-08 11:07 청렴과 복지부동.무사안일 얼마 전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복지부동, 무사안일의 '소극행정'을 하다가 징계를 받는 경우에는 성·금품·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와 마찬가지로 감경을 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소방공무원으로 무엇이 복지부동이고 무엇이 적극적 행정인가를 생각해 보았다.소방공무원 업무차체는 국민의 신체와 생명을 지키기 위한 무조건적이고 적극적 행동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도 감사할 따름이다.다만, 그런 봉사와 헌신의 정신에 청렴의 정신까지 함께 있음을 자문해 본다.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구 기고 | 정요안 경기 구리소방서장 | 2015-11-08 11:07 성과는 없고 과제만 남은 지방자치 20년 제6공화국 헌법은 대통령직선제와 지방자치부활을 가져왔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지방자치는 예나 다름없이 중앙정부에 의해 통제된 종속적 자치에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과잉통제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위기상태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기본적으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가야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방정부의 재정독립은 지방자치의 핵심가치를 실현할 토대다. 중앙정부가 세제와 예산 등 핵심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기는커녕 집중을 강화하는 정책을 견지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5-11-08 11:06 (서울보훈청 기고) 1월11일 11시 -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서울보훈청 기고) 1월11일 11시 -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그날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이면서 영연방국가들에게는 현충일이고 미국에서는 재향군인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날을 ‘부산을 향하여 묵념’(Turn Toward Busan)하는 추모행사를 하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해서 금년이 아홉 번째다. 65년 전 북의 침략으로부터 시작된 6·25전쟁 당시 우리는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한 달도 채 안되어 대구 낙동강까지 밀려 내려갔다. 자칫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뻔 했던 우리나라..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미국을 기고 | 단체협력팀장 이현정 | 2015-11-06 13:13 성장 잠재성 한계를 뛰어넘어야 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에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런칭을 전격 발표했다.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성능·다자인 등에서 대형 럭셔리 세단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제네시스를 고급 브랜드의 대표명으로 확대해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런칭 초기에는 기존의 2세대 제네시스 차량과 다음달 출시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시작한 뒤 향후 5년간 4종의 신규 모델을 추가 개발해 6종으로 고급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하는 모델은 중형 럭셔리 세단,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 사설 | . | 2015-11-05 14:25 투명공정한 집필방법 더 고민해야 2017학년도부터 보급될 단일 역사 교과서 집필진은 모두 3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필진의 규모를 중학교 역사 교과서 약 21명,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약 15명 등 모두 36명 안팎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역사 교과서의 시대 구분이 선사(상고사)·고대사·고려사·조선사·근대사·현대사 등 6개로 나뉘는 점을 고려하면 중학교는 평균 3∼4명, 고등학교는 2∼3명의 집필자가 각 시대를 저술하게 된다. 해당 분야의 학문적 조예가 깊은 원로 학자가 시대별 대표 집필을 맡 사설 | . | 2015-11-05 14: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5145155165175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