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규확진자 연일 30~40명대...교회 소모임 2차감염 비상 신규확진자 연일 30~40명대...교회 소모임 2차감염 비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4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 교회 소모임 참석자에 이어 이들의 가족과 지인으로까지 2차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62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39명 중 37명은 국내에서, 나머지 2명은 검역 단계에서 각각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고 경북에서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한영민기자 | 2020-06-04 16:05 코로나19 재확산 '종교 소모임'이 불씨되나 코로나19 재확산 '종교 소모임'이 불씨되나 수도권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감염자 및 접촉자를 추적·관리 중인 종교시설은 경기, 인천, 서울, 경북지역의 약 25개 교회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교회 확진자 가운데는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교인도 있고, 서로 감염 경로가 겹치지 않는 교인도 있다. 지난달 초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종교모임이 다방면으로 재개되면서 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셈이다.방대본의 전날 집계 결과 5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6-02 09: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