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획특집] 오태완 의령군수 "살맛나는 도시건설에 전력투구" [기획특집] 오태완 의령군수 "살맛나는 도시건설에 전력투구"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지난 16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 군수 취임이후 중장기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면서 미래 의령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이 밝혀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번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군은 경남에서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로 전국 인구 3만 이하 14개 지역과 비교해서도 가장 확진자 수가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원팀(One-team) 강조오 군수는 취임후 새로운 군정 목표를 ‘군민 우선, 화합 의령’으로 정했다. 이에따른 5대 방침에는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 군민이 행복한 기획특집 | 의령/ 최판균기자 | 2021-07-18 17:03 현대오일뱅크, 내년 국내 주식시장 상장 추진 현대오일뱅크, 내년 국내 주식시장 상장 추진 현대오일뱅크가 내년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재추진에 나섰다.14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이날 현대오일뱅크 이사회를 열고, 2년 5개월 만에 상장 재추진을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추가 공시를 통해 중간 배당 수령 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을 오는 30일로 결정하고, 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다.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74.13%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2019년 1월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하다 잠 산업·기업 | 한상규기자 | 2021-06-14 17:30 의령군, 토요애유통 경영정상화 방향 모색한다 의령군, 토요애유통 경영정상화 방향 모색한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보궐선거로 당선되면서 농업분야 대혁신을 위한 첫단계로 토요애유통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꼽았다. 부실경영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걷어내고 경영정상화를 통해 군민과 지역 농업인이 신뢰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토요애유통(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수산물을 규모화·전문화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직거래 비중을 늘림으로써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고품질·안전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졌다.취급 품목은 수박,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호박, 농림·수산 | 의령/ 최판균기자 | 2021-06-01 16:09 토요애유통 "경영정상화 위해 자구노력중" 토요애유통 "경영정상화 위해 자구노력중" 토요애유통(주)가 비상경영체제를 시작으로 유동자금 확보, 경영개선 노력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먼저 토요애유통은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의령군과 함께 품목별 선급금 회수를 하고자 미납 농가를 개별 방문해 독려하고 소액청구 심판, 부동산 압류 및 채권확보 등 선급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연체 중이던 군 농업인 소득지원사업 융자금 30억 원과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인상된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 10억 원을 모두 상환 완료했고 불필요한 차량과 지게차 등을 매각 처리했다.또한 직원들에 대한 두 산업·기업 | 의령/ 최판균기자 | 2020-12-09 15:20 아파트 규제에 다세대·오피스텔 ‘풍선효과’ 아파트 규제에 다세대·오피스텔 ‘풍선효과’ 정부의 아파트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수도권 다세대주택·오피스텔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19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지역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량은 이날 기준으로 6186건으로 2008년 5월 매매량(6940건) 이후 12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시장도 상황이 비슷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지난달 매매는 이날 기준 5748건으로 집계돼 2018년 3월 매매량(5950건)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경신했다. 특히 지난 5월까지 서울과 경기의 오피스 건설·부동산 | 서정익기자 | 2020-07-19 16:08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18일 시작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18일 시작 18일부터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시작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므로 굳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금융위원회는 18일부터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대구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긴급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낮은 금리로 유동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 중인 사람,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은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대출금리는 연 3~4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5-16 14:47 기업구조혁신 지원센터 운영성과 ‘저조’ 국회 정무위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제출한 기업구조혁신 지원센터개소 후 운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업구조혁신센터 개소 후 운영실적은 투자매칭 2건, 세일앤리스백 14건, DIP금융 지원 2건 등으로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매칭 사업은 시중에 유동자금은 풍부함에도 투자자와 기업이 미스매치가 상당해 도입된 사업으로, 캠코가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시킴으로써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센터개소 후 기업회원은 402개사, 투자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9-10-17 10:54 직업이 '집주인' 1만8천명, 월수입 276만원 직업이 '집주인' 1만8천명, 월수입 276만원 다른 수입 없이 전·월세 임대만으로 돈을 버는 '전업' 주택임대사업자가 1만8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월 평균 수입은 276만원으로, 근로자 평균 월급(295만원)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자료 등에 따르면, 오로지 주택 임대소득만 있는 사업자, 이른바 직업이 '집주인'인 부동산(주거용) 임대사업자 수는 1만8천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귀속 자료와 비교해 1년새 963명 늘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0-06 09:41 상한제 약발 다했나…서울 집값 상승세 정부의 민간택지내 분양가 상한제 시행 추진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상한제 도입계획이 발표된 이후 신축 등 기존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이어지고, 하락하던 재건축 가격마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는 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교통·개발 호재와 맞물려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까지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는 앞으로 집값이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다시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과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값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9-22 17:27 “3기 신도시 내년부터 순차적 분양…수도권 집값 안정 효과 기대” “3기 신도시 내년부터 순차적 분양…수도권 집값 안정 효과 기대” 정부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에 대한 입지를 모두 확정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이 시작됨에 따라 주택시장 안정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인천 검단신도시, 파주 운정3지구 등 2기 신도시 분양도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 신규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일부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7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5-07 16:10 자영업자 대출 1조4천억 ‘껑충’…3개월 연속 증가세 가계 신용대출 감소세가 올해들어 뚜렷한 반면 자영업자 대출 증가 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현재 576조 2291억 원으로 전달보다 2조 3162억 원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전달 대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4조 원 내외를 유지했지만, 올 들어 1∼2조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가계대출 중 비중이 가장 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412조 7484억 원으로 전달보다 2조 6257억 원 증가했다. 전달(2조 6382억 원)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02 15:57 민주당,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 곧 발표…“획기적 방안 집대성” 민주당,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 곧 발표…“획기적 방안 집대성” 더불어민주당은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15일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밝혔다. 민주당 계열 당 대표가 금투협을 직접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시중 유동자금이 700조원에서 1천조원에 이를 만큼 굉장히 많지만, 대개 융자나 담보대출이라 직접투자 비중은 작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이 유동자금을 실제 투자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생각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이 대표는 “경제 활성화에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투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15 17:14 서울·지방 주택시장 양극화 극심 올해 주택시장은 한마디로 ‘서울 집값 이상급등, 지방 집값 하락’으로 요약된다. 서울은 저금리 장기화로 하반기 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로 인해 집 없는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커져만 갔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3년째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광역시는 집값이 뛰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정부는 천정부지로 뛰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전쟁을 선포했다. 고심 끝에 지난 9월 9·13 수요대책과 9·21공급 대책을 내놓고 세금과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수도권에 3기 신도시를 건설하는 ‘투트랙’ 전략을 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2-17 14:53 경제상황 놓고 ‘전·현 정권 책임’ 공방 여야는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 경제 상황을 놓고 전·현 정권 책임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부동산 급등의 근본 원인이 이명박·박근혜정부의 정책 실패에 있다며 공세를 취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첫 질의자로 나서 “이명박정부 때 17차례, 박근혜정부 때 13차례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이 있었는데 투기 조장대책이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4년 8월 이후 불과 10개월 사이 세 차례 한국은행을 압박해 인위적으로 금리를 인하했고, 이후 시중에 600조원의 유동자금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9-13 16:15 그린벨트 해제 신중에 신중기해야 정부와 여당이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그린벨트 해제는 극도로 신중하게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간 서울에 남은 '최후의 보루'로서 그린벨트의 가치를 강조해온 박 시장은 해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포럼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인구는 줄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시민들의 욕구는 증대하고 있기에 그린벨트 해제는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 사설 | . | 2018-09-12 14:02 ‘집값 잡기’ 총력전…대세하락 국면 올까 ‘집값 잡기’ 총력전…대세하락 국면 올까 문재인 정부판 '투기와의 전쟁'으로 불린 8·2 부동산 대책이 공개된 지 1년이 됐다. 과거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인 8·31 부동산 대책의 확장판으로 평가되는 8·2대책은 정부의 주택정책이 '시장 활성화'에서 '규제 강화를 통한 안정화'로 선회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규제 강화, 투기과열지구 지정,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청약 1순위 제도 강화 등 각종 규제는 '부동산 규제의 완결판'으로 인식되며 투기세력과 다주택자들에게 공포감을 안겼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이 '변곡점'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29 09:22 불안한 미래, 은행에 뭉칫돈 불안한 미래, 은행에 뭉칫돈 올해 5월까지 은행 정기예금 증가 규모가 이미 작년, 재작년 연간 증가액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예금 금리가 낮은 상황임에도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대표 안전자산인 정기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5월 말 기준 656조51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617조4699억원)보다 39조433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1∼5월 누적 기준으론 2010년(69조174억원) 이후 가장 빠른 증가 속도다. 올해 5월까지 증가액만으로 작년(30조4933억원)은 물론 재작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7 09:17 법원 경매물건 4년만에 증가세…경기침체·대출규제 등 영향 법원 경매물건이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에서 경매물건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한 반면 서울지역은 경매 신청이 지난해보다 감소해 경매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20일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이 전국 법원의 경매 사건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만 1759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1∼5월) 3만 5183건 대비 18.7% 증가했다. 법원 경매사건 접수는 해당 지방법원에 경매 신청이 된 상태를 말하며 이후 감정평가를 거쳐 실제 입찰에 들어가기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6-20 14:23 ‘규제유턴’ 올해 아파트값 서울·세종만 강세 ‘규제유턴’ 올해 아파트값 서울·세종만 강세 ‘규제 종합세트’로 불리는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 있었던 강력한 규제들이 부활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청약 규제, 대출 강화 등 ‘세제·청약·대출’을 모두 옥죄는 정책으로 다주택자를 압박했다. 그러나 정부의 가계부채대책, 주거복지로드맵 등 추가 대책 발표 지연으로 다주택자의 의사 결정도 늦어지면서 일단 서울·세종 등 수요층이 두터운 인기지역 집값은 강세가 유지됐다. 이런 가운데 입주물량이 늘어난 경기도는 상승폭이 둔화되고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커지는 등 서울과 여타 수도권·지방의 집값이 따로 움직이는 ‘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27 14:25 지난달 오피스텔 거래량 올 들어 ‘최고치’ 1만7908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모두 1만 7908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6월(1만 4934건) 대비 19.9% 증가한 것으로, 국토부가 상업·업무용부동산 통계에 오피스텔 거래 건수를 별도로 집계하기 시작한 올해 1월 이래 최대 월별 거래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6859건), 인천(3812건), 서울(2997건), 부산(1039건), 경북(589건) 순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23 14:15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