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산구, 직원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눈길’ ‘철밥통’ 소리 듣기 일쑤인 공무원에게도 고충이 있다. 끝없이 밀려드는 민원 처리는 기본이고 성과와 혁신을 바라는 안팎의 요구에도 응해야 한다. 일상적 야근과 스트레스, 감정노동은 공무상 재해, 과로사,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프로젝트 1탄은 ‘100일간의 기적’이다.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 등 상태를 측정, 상담과 운동처방을 하고 100일간 ‘건강 목표’ 달성을 독려한다. 2월부터 시작된 사업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4-13 10:10 폐지줍는 노인 절반 월 10만원도 못 번다 서울 시내 폐지를 주우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월 1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해 9월 시내 자치구 24곳에서 활동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 2417명에 대해 실태 조사한 결과 월 10만원 미만으로 돈을 번다는 응답자가 51.9%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최근 폐지 가격이 하락해 이를 모아 버는 수입마저 줄어들어 식비와 의료비 등 필수 비용마저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종합적인 돌봄 지원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폐지수집 노인 가운데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3분의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04-10 13:50 “지역특구법 개정안, 수도권 역차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일명 ‘지역특구법’ 전부개정법률안과 관련, “시대를 역행하는 지역특구법은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특구법 개정안은 특정지역에서 사업을 할 경우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각종 규제를 간소화하고, 재정 지원 및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해당 개정안은 국가균형발전을 명분으로, 수도권만 특례 적용을 배제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 장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4-01 14:45 경남도,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경남도는 오는 2020년 관광객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이를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키우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야사 복원, 남명 조식사상 등 역사적 자원과 지리산, 남해안, 우포늪 등 천혜의 자연경관, 진주남강유등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진해군항제 등 우수 지역축제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고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고부가가치형 미래산업인 관광산업을 선도해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3-22 15:29 안양시, 의정역량 강화 꾀한다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최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능력 향상 등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영 의장을 비롯해 이성우 의회운영위원장,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 김필여 보사환경위원장, 김선화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이승종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김순은 지방의정리더십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시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상호협력,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공동참여,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등에 대한 지방정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8-03-14 16:42 舊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차장 등 개방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0일부터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벚꽃 정원과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공청사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시로 이전하게 되자 시는 지난 2010년말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 잔금을 지불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시는 이 부지를 만안구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와 공공청사, 공공편익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18-03-14 09:01 마포구, 첨단 도시안전망으로 첨단 안전도시로 도약 마포구, 첨단 도시안전망으로 첨단 안전도시로 도약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8년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 서울시 최초로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사업기간은 내년 3월까지,총 사업비는 12억원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교통·환경·에너지·수자원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도록 핵심 역할을 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구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국 최고의 범죄·재난 예방 스마트 안전도시’로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3-05 11:26 [기획특집] ‘비단 바다’ 후포항서 대게와 ‘신명난 놀이판’ [기획특집] ‘비단 바다’ 후포항서 대게와 ‘신명난 놀이판’ 경북 울진군,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내달 1일 개최맛과 영양이 풍부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담백한 풍미, 푸짐한 먹거리와 즐거운 놀거리로 가득찬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봄바람을 타고 ‘새 봄 맛의 세계’를 연다.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맛으로 느끼고 체험으로 즐기는 새봄맞이 힐링축제’로 자리 잡았다. ●울진대게축제가 펼치는 ‘신명난 놀이판’비단바다 후포항은 청정 동해의 생동감 넘치는 수산물과 울진대게의 펄떡거리는 기운으로 가득 차고 바다나물의 내음이 싱그럽다.해마다 이 무렵, 울진군 후포항에는 바 기획특집 | 울진/ 장성중기자 | 2018-02-27 17:02 무세미 생산시설 준공...시간당 5톤 생산 충남 당진시가 3농혁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과 함께 추진한 무세미 시설 구축사업이 모두 마무리 돼 1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당진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 설치된 무세미 생산시설은 쌀을 도정 후 세척하는 시설로, 이 시설의 씻은 쌀 생산규모는 시간 당 5톤 씩 일일 40톤 수준이다. 시는 이번 무세미 생산시설 준공을 계기로 씻은 쌀 시장의 조기 점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당진쌀의 판매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무세미 생산시설을 갖춘 당진 통합RPC는 지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8-02-20 07:56 서산시, 우량기업 유치로 경제활성화 모색 충남 서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투자,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노린다. 시는 자동차, 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서산시 3대 핵심 산업과 관련된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기업유치 목표를 지난해는 물론 이완섭 시장의 공약인 20개보다 10개가 더 늘어난 30개로 세웠다. 이와 같이 목표치를 늘려 잡은 것은 그간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0개 이상의 우량기업을 유치한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시는 오토밸리와 테크노밸리 등 미 분양된 산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1-15 08:06 중구, 102개 골목 1천여명 이끄는 새로운 골목문화 조성 중구, 102개 골목 1천여명 이끄는 새로운 골목문화 조성 서울 중구가 골목사업 사업 시행 4년차를 맞는 올해,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골목 내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성과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골목 간 소통 회복과 나눔 활성화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다산동과 장충동, 회현동 등에 시범 운영할 '골목 사랑방'. 공가 혹은 유관기관 내 유휴공간에 조성할 골목사랑방은 골목과 골목을 이을 다목적 공간이다. 이곳에선 골목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회의와 작업부터 1인 가구나 워킹 맘을 위한 반찬 나눔, 공동 육아 서울 | 홍상수기자 | 2018-01-09 14:08 ‘안전·도시다이어트’ 다룬다 ‘국토종합계획’이 그간 개발과 성장 위주 계획에서 탈피해 안전을 확보하고 지방도시 인구 이탈에 대응할 도시 다이어트를 추진하는 등 패러다임 전환을 꾀한다. 8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1~2040년)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3월 10억 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부터 4차 계획을 반성하고 5차 계획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기초 연구를 해 왔으며, 올해 본 연구용역을 통해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5차 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08 15:12 전통시장 ‘날갯짓’ 영주경제 ‘飛上’ 전통시장 ‘날갯짓’ 영주경제 ‘飛上’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관내 12개 전통시장·상점가 상황에 맞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권역별 특화요소 발굴과 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전통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특화시장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각 시장별 특성화사업과 함께 전통시장을 쇼핑 및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먼 피플 | 영주/ 엄창호기자 | 2018-01-03 07:12 성남시, 공유재산관리 운용성적 합격점 경기 성남시는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단체가 소유하는 재산을 말한다. 그 용도에 따라 행정·일반재산으로 구분되며, 공유재산의 관리·보호를 위해 매년 취득·처분·관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돼 있다.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의 기본방향은 공공성도 챙기고 재산운용의 묘미를 살려 지역산업 발전,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주로 보전부적합 재산이나 활용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미활용 시유재산의 처분, 경기 | 김순남기자 | 2017-12-27 16:30 안양시, 만안·동안구 불균형 해소 ‘안간힘’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8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최종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공공청사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게 되자 시는 2010년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해 2018년 2월 중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으로 그 동안 사업화 방안 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했다.전체 면적 5만 6309㎡ 중 49%에 해당하는 약 2만 7565㎡는 공공편익시설용지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복합개발용지로 첨단지식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17-12-20 08:26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정상화 실무추진단 가동 경남 하동군이 대우조선해양의 분양대금 상환을 통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발맞춰 김대형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조사 ▲재정지원 ▲시설지원 ▲애버딘대 ▲투자유치 ▲소송 등 6반 17명의 갈사산단 정상화 추진 실무단을 구성해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무반은 검찰 고발과 관련한 유기적인 대응, 채무상환 계획에 따른 재정 확보 방안, 갈사산단 공사재개 방안, 애버딘대 개교 정상화 추진 대책, 갈사·대송산단 투자유치 지원, 각종 소송 등의 업무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12-15 08:43 "남부내륙철도, 국가균형발전 꾀한다" 한경호 경남도지사권한대행이 지난 11일 기획재정부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경남의 도시재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먼저 한 대행은 국토부를 찾아 현재 진행 중인 남부내륙철도 민자적격성조사가 조기에 통과되도록 건의했다.남부내륙철도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지난 5월에 정부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민자적격성조사를 KDI에 의뢰해 진행 중에 있다.지난 7월에는 지역주민의 열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2-13 07:59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 참가 경남 사천시가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우수농특산물 우수성 확보와 수출 바이어 발굴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 50여명이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로 남중권 회원 시군간 정보교류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단감을 비롯해 딸기, 새송이버섯 경제일반 | 사천/ 박종봉기자 | 2017-11-27 14:26 주민 참여 창작뮤지컬 25일 공연 충남 서천군이 25일 문예의 전당 에서 지역 주민기업 리얼라이즈 창단기념으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어떤 습격’을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차례 있게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지역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며 풋풋한 매력으로 관객이 호응할 수 있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리얼라이즈는 충남 출신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서천군에 터를 잡고 뮤지컬등 공연을 통해 문화발전과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가 인정돼 지난 5월 서천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서천군 주민기업’으로 선정 대전・충청 | 서천/ 노영철기자 | 2017-11-22 08:08 충남도, 해외 할랄시장 개척 등 시장 다변화 꾀한다 충남도가 지난 15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제4차 해외바이어 초청 미니 수출상담회에서 88건 113만 2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30만 5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가 도내 중소기업 3곳에 대해 적극적인 거래 의사를 보여 향후 수출 규모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올해 마지막 행사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3개국 해외 유력 바이어 10개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카자흐스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1-16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