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금리시대 서민 등치는 사기 극성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자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전직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한다'며 접근해 자금 세탁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꾀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런 거짓말에 속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서울중앙지검은 전직 대통령 지하자금 세탁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곽모 씨(64) 등 3명을 최근 기소했다.이들은 지인에게서 소개받은 이모 씨(54·여)에게 자신들을 '국가 보좌관', '피터 김 팀장', '지하자금이 보관된 군부대 창고를 관리하는 장군'으로 소개했다.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4 14:16 광견병 근절사업 5월6일까지 추진 강원도 인제군은 야생동물과의 접촉에 의한 광견병 발생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출몰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광견병 근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해 6만개의 약품을 확보했으며 7개조 16명의 살포조를 편성해 야생동물 서식지역에 미끼예방약을 살포할 계획이다. 군은 예방약 살포 후 6일, 14일, 30일이 경과한 때마다 섭취량을 확인해 효과를 분석하고 미섭취 예방약은 수거해 소각 폐기할 방침이다. 강원 | 인제/ 이종빈기자 | 2016-03-22 07:34 수백억대 자산가 행세 투자금 편취범 덜미 수백억원대 자산가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받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수백억원대 자산가 행세를 하며 투자를 미끼로 3억1700만원과 승용차를 받아 달아난 혐의(사기)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B(44)씨에게 “성남에 공매로 나온 토지가 있는데 대신 투자해주겠다”며 2차례에 걸쳐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한국 주둔 미군부대에 차량을 가져가면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며 제네시스 차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3-21 07:16 도봉구, 도봉산 및 북한산 일대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도봉구, 도봉산 및 북한산 일대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 예방약을 만지거나 집으로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봄철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및 수거를 3월 28일~5월 16일까지 도봉산 및 북한산 일대에 실시한다. 3월 28일~4월 15일까지는 살포 기간으로, 140개 지점에 총 2500개의 예방약을 살포한다. 살포 지역은 광견병 매개체 역할을 하는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로, 살포 장소마다 3cm×3cm 크기의 갈색을 띠는 미끼예방약 18~20개를 무더기로 뿌린다. 이들 지역을 등산하거나 산책하는 구민들은 예방약 발견 시 손으로 만지거나 집으로 가져가지 서울 | 백인숙기자 | 2016-03-17 10:19 5억원대 대출금 가로챈 20대 구속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등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모 씨(24)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정씨는 작년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이모 씨(24) 등 25명에게 "서울 강남지역 은행 지점에서 투자업무를 맡고 있고, 비공식적으로 투자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속여 5억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인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대출받아 투자하면 대출금 이자를 내주고 두 달 안에 원금의 150%를 수익금으로 주겠다. 그 돈으로 대출금을 갚고 등록금을 낼 수 있다"고 속였다.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6-02-18 06:01 고수익 미끼 투자자 모은 가상화폐 업체 수사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모아 가상화폐를 판매한 업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수익을 미끼로 허가 없이 가상화폐를 판매한 혐의(유사수신행위에관한법률위반·사기)로 가상화폐 '케이코인' 발행사 K사를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달 중순 금융감독원은 "K사가 가상화폐를 앞세워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가상화폐 판매는 불법이 아니지만, 원금 이상의 수익을 약속하고 판매하면 유사수신 행위에 해당해 금융당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들은 코인 시세가 올라 되팔면 원금보다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17 06:48 "年250% 수익 보장" 미끼 150억원 사기... 피해자 1천여명 충북 청주지검은 15일 고수익을 미끼로 150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A씨(52·여)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진천군의 한 식품제조업체를 내세워 연 250%의 고수익을 내게 해주겠다며 유사 수신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런 방법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1000여명의 투자자를 모집, 1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중 이들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들이 그물망식 영업조직을 두고 투자자를 모집해온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6-02-16 07:52 '저리 대출' 미끼 120명 등친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에 콜센터를 차려 놓고 저리 대출을 미끼로 거액을 송금받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A씨(30) 등 7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씨(26) 등 일당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통장을 제공한 C씨(25)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11월 인천과 부천에 콜센터 3곳을 차려 놓고 30∼40대 주부들을 텔레마케터로 고용해 대출 희망자를 모집했다.이들은 사전에 입수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2-16 07:52 불법영업 다단계.상조업체 서울시, 명절전후 단속 강화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불법영업을 하는 다단계·상조업체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19일까지 3주간 특수거래업체 중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와 취업·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유인하는 홍보관 등 미등록·불법 의심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미등록·불법행위, 허위·기만으로 계약 유도, 청약철회 방해·거절 행위, 변경신고 의무 준수, 후원수당 지급관련 의무 이행, 개정 할부거래법 준수, 상조업 선수금 보전비율 준수, 정상영업·휴폐업 여부 등이다. 명절을 앞두고 건강보조 식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6-02-04 07:43 [핫플레이스] 반갑다! 동장군 굿바이 스트레스 [핫플레이스] 반갑다! 동장군 굿바이 스트레스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경기도 겨울 명소겨울에 즐겨야 제 맛인 경기도의 겨울 명소를 찾아본다. 하얀 눈밭을 씽씽 달리다 보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가 돋고 활력이 생길 것이다. 물 맑은 곳을 찾아 얼음을 치고 즐기는 빙어낚시도 좋고 겨울바다를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바다낚시도 즐겁다. 경기도의 겨울은 추워도 좋다. ●설원 속 쾌감질주 ‘양지 파인 스키밸리’겨울레포츠 하면 역시 스키와 보드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하얀 슬로프를 내려오며 좌우로 턴할 때마다 엣지에 전해지는 중력과 속도감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 수많 핫플레이스 | 한영민기자 | 2016-02-02 07:59 설 명절 미끼 인터넷.사이버금융사기 철퇴 내린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내달 13일까지 3주간 설 명절을 미끼로 한 인터넷 및 사이버금융 사기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허위 쇼핑몰 운영과 개인 간 직거래를 가장한 인터넷사기, 택배 조회·명절 인사·세뱃돈 송금을 빙자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등을 단속한다. 경찰은 단속 기간 동안 ▲다중 신고민원 모니터링 강화 ▲불법사이트 차단 ▲피해계좌 지급 정지 요청 ▲피해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의 활동을 벌인다. 온라인 거래 시 너무 싼 가격에 나온 물품이라면 우선 사기를 의심해봐야 하고, 택배사에서는 설 선물 배송과 관련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1-28 07:49 '마이너스통장 대출'미끼로 보이스피싱 6명 구속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013년 1월∼2015년 9월 전화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4천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보증 보험료와 수수료를 입금하라"고 속여 총 33명으로부터 약 3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35) 등 6명을 19일 구속했다.이들은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고자 중국 광저우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전화번호와 금융거래 기록 등이 담긴 개인정보를 구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팀장, 총책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했고 가로챈 돈은 수당제로 나눠 가져 대부분 유흥비로 탕진했다.경찰은 "가로챈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6-01-20 09:00 태안에 바다위 낚시공원 만든다 559.3km의 해안선과 114개의 섬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을 통해 ‘바다낚시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근흥면 갈음이, 안면읍 나암도, 소원면 태배 등 3곳에 총 공사비 60억원(국비 30억, 도·군비 각 15억원)을 투입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리아스식 해안을 보유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상낚시에 집중돼 풍 생활·문화 | 태안/ 이향미기자 | 2016-01-20 08:58 분당署 '성장앨범 사기'사진관 업주에 쇠고랑 경기도 성남분당경찰서는 사진관을 차려놓고 만삭에서 돌까지 성장앨범을 찍어 준다고 속여, 50여명으로부터 4000여만 원을 가로챈 곽모씨(45)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2013년 3월부터 성남시 분당구 곽씨의 사진관을 찾은 이모씨(35) 부부에 70만 원짜리 성장앨범을 찍기로 계약하는 등 50여 명의 부모들에 많게는 100만까지 계약 시 할인을 미끼로 대금을 완납토록 유도한 뒤 앨범은 제작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이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0여 명. 피해금액은 4000여만 원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6-01-15 01:41 '기기값 내줄게' 지인 182명에게 휴대전화 개통사기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휴대전화를 불법 개통해 중고로 팔아넘겨 3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사기 등)로 김모 씨(32·여)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또 휴대전화를 개통한 판매점 3곳을 사기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지인 등 182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397대를 개통, 중고폰으로 팔아넘겨 3억6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서울 금천구 소재 휴대전화 대리점에 근무하던 김씨는 "방문 없이 신분증만 보내주면 휴대전화를 개통해주겠다. 또 기기값을 대신 내주겠다"며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5-12-23 11:11 조건만남 미끼로 유인해 갈취 '무서운 10대들' 서울 중부경찰서는 조건만남을 미끼로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A군(17)을 구속하고 B군(18)과 C양(16)·D양(16)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2시6분께 스마트폰 채팅으로 E(49)씨를 중구의 한 여관으로 유인한 뒤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히고 현금과 휴대전화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폐쇄회로(CC)TV가 없는 허름한 여관을 물색해 E씨를 유인했으며 C·D양이 "먼저 씻겠다"며 화장실로 들어가 문자로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09 08:14 산청군, 노인 등치는 '떳다방' 발 붙일 곳 없앤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1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찾아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을 부풀려 판매하는 이른바 ‘떳다방’ 피해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떳다방’은 노래 등 흥미를 유발시켜 생활용품을 미끼상품으로 무료지급하며 행사장으로 노인 등을 유인해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을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불법행위다. 산청군은 시니어 감시원 5명을 투입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불법 영업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떳다방’에 대한 신고가 있을 때에는 곧바로 출동해 강 사회일반 | 산청/ 박종봉기자 | 2015-12-08 09:17 '조건만남' 유인 떼강도, 10~20대 7명 구속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조건 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모텔로 유인, 강도짓을 한 혐의(강도상해) 등으로 A씨(20)와 B양(15) 등 7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모텔에서 B양 등과 함께 있던 C씨(52)를 상대로 "성매매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둔기로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는 등 전 날부터 두 차례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차량과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스마트폰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여중생 2:1 조건 만남' 등의 글을 올려 사회일반 | 안산/ 김기환기자 〈goodnews318@jeonmae.co.kr〉 | 2015-11-26 08:21 취업도 어려운데 보이스피싱 조직마져 최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한국의 20-30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짜여행, 취업알선 등을 미끼로 중국으로 유인해 사기전화를 걸도록 시키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보이스피싱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인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중국으로 건너간 한국 미취업 청년들은 대부분 중국 동북 3성(길림,요녕,흑룡강성)지방에서 보이스피싱범죄를 저지르다 중국 공안에 적발되고 이들은 징역형에 처해지고 있어 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년들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보이스피싱의 조직들의 유형을 보면 무료여행이나 취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 2015-11-16 14:19 '미끼매물'로 고객 유인 후 중고차 강매 353명 적발 인천에서 최근 5개월 사이에 허위 중고차 매물로 고객을 유인한 뒤 감금·협박해 차를 강매하는 등 불법을 저질러 입건된 중고차 판매상이 35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에 대해 올해 5∼7월 집중단속을 벌이고 9월 하순부터 상시단속에 돌입해 그동안 모두 153건, 353명을 검거해 이중 죄질이 나쁜 7명을 구속하고 3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중고차 판매상들의 불법행위는 고객을 ‘미끼매물’로 유인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 허위광고를 낸 자동차관리법 위반이 113건(74%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1-10 08: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다음다음끝끝